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달라스의 자랑스런 성전의 한 교실에서
작성자박규미 쪽지 캡슐 작성일2019-01-14 조회수1,409 추천수2 반대(0) 신고

찬미예수님

저는 요즈음 더욱더 미사첨례가 신명이나고 기쁨이 넘치고 또 설레이기까지 하답니다. 

왠지아세요? 본당신부님께서 피정과 휴가를 가시면서 손님신부님께서 오셨는데 오래 전부터 신부님의 묵상글을 놓치지 않고 보아왔었는데,마침 신부님께서 신기하게도 이곳 달라스에 오신거예요. 신부님의 묵상글을 읽고 묵상하며 예습을 하고 실제로 그 신부님의 미사 주례에 

직접 얼굴을 마주하고 또 신부님의 목소리로 강론을 듣고...정말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작년 구월시월에 걸쳐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완주하면서 제베대오 아들 야고보의 열정을 배우고 익혀 예수님의 부르심에 합당하게 응답해야겠다고 다짐하였지요.너무도 하찮은 미물을 주님의 도구로 써주시길 기도하며 겸손되이 깨어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사랑으로 예수님과 하나되도록 힘쓰겠다했답니다. 제가 평상시에 운동을 좋아하고 오랫동안 에어로빅스 운동을 가르쳤었지만 미국생활을 하다보니 이어갈 수가 없었는데 작년 여름 한인 여성아카데미스쿨에서 선생으로 제안을 받아 시작을 하게 되었고 얼마전에는 장애인들과도 즐겁고 기쁘게 또 보람있는 일을 허락하셔서 참으로 감사로이 생활을 합니다. 게다가 요즈음 달라스의 자랑스런 성전에 한 교실에서 예수님의 뜻안에서 하나되는 사랑과 건강을 나누는 도구가 되어 열심입니다. 완전하신 하느님 아버지의 역사가 저를 더욱 성덕의 길로 인도 하실 것을 믿으며 기대가 됩니다.

어떠한 어둠이 닥친다해도 그분을 따라나섰던 성인들을 본받아 주님께 영광과 찬미를 드리도록 기도하며 사랑하며 무엇이든 주님의 뜻안에서 나눌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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