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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카나의 혼인잔치 (요한 2,1-11)
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19-01-20 조회수2,783 추천수1 반대(0) 신고

 

카나의 혼인잔치  


요한복음 1장 50절에서 2장 11절까지의 말씀입니다

1,50 예수님께서 나타나엘에게 이르셨다.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는 것을 보았다고 해서 나를 믿느냐? 앞으로 그보다 더 큰 일을 보게 될 것이다.”  51 이어서 그에게 또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하늘이 열리고 하느님의 천사들이 사람의 아들 위에서 오르내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2,1 사흘째 되는 날, 갈릴래아 카나에서 혼인 잔치가 있었는데, 예수님의 어머니도 거기에 계셨다. 2 예수님도 제자들과 함께 그 혼인 잔치에 초대를 받으셨다. 3 그런데 포도주가 떨어지자 예수님의 어머니가 예수님께 “포도주가 없구나.” 하였다. 4 예수님께서 어머니에게 말씀하셨다. “여인이시여, 저에게 무엇을 바라십니까? 아직 저의 때가 오지 않았습니다.” 5 그분의 어머니는 일꾼들에게 “무엇이든지 그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 하고 말하였다. 6 거기에는 유다인들의 정결례에 쓰는 돌로 된 물독 여섯 개가 놓여 있었는데, 모두 두세 동이들이였다. 7 예수님께서 일꾼들에게 “물독에 물을 채워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들이 물독마다 가득 채우자, 8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다시, “이제는 그것을 퍼서 과방장에게 날라다 주어라.” 하셨다. 그들은 곧 그것을 날라 갔다. 9 과방장은 포도주가 된 물을 맛보고 그것이 어디에서 났는지 알지 못하였지만, 물을 퍼 간 일꾼들은 알고 있었다. 그래서 과방장이 신랑을 불러 10 그에게 말하였다. “누구든지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놓고, 손님들이 취하면 그보다 못한 것을 내놓는데,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남겨 두셨군요.” 11 이렇게 예수님께서는 처음으로 갈릴래아 카나에서 표징을 일으키시어,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셨다. 그리하여 제자들은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  아멘


오늘은  표적들에 책 중에서 가장 첫번째 표적인 가나에 혼인잔치 입니다  그런데   가나에 혼인잔치에 내용에 1장 50절과 51절을 연결시켜 읽었는지 아십니까 예수님께서는 1장 50절과 51절에서 나타나엘에게 하늘이 열리고 하느님에 사자들이 人子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리라 라고 말씀을 하셨죠 그리고 바로 등장하는 것이 표적들에 책이란 말이에요

그러니까 이 본론에 첫번째 부분인 표적들에 책에 나오는 일곱개의 표적들은 단순히 신기한 기적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모두다 하늘이 열리고 인자위에 천사들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그 장면에 관한 이야기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확인시켜 드리기 위해서 첫번째 표적과 1장 마지막에 주님에 말씀을 연결시켜서 읽어 드린 거에요

 

이 요한복음에만 등장하는 이 표적 세메이온이라는 단어는요 어떤 것을 가리키는 표지판이라는 뜻이에요 예를 들어서 우리 교회에 들어오시다 보면 창동역 앞에 천주교창4동교회 라는 간판이 붙어 있잖아요 그 간판이 천주교창4동교회는 아니에요 그러나 그 간판이 천주교창4동교회를 지칭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간판을 보고 이리로 가게되는 거죠  이 세메이온 표적이라는 것은 바로 그런 표지판이라는 거에요

 요한복음에는 총 7개의 표적이 등장하는데 ①첫번째 표적이  가나에 혼인잔치 에 표적이에요 그거서 물로 포도주를 만드시죠 ②두번째 표적이 왕의 신하의 아들을 고쳐주시는 사건 이구요 ③세번째 표적이 38년된 병자를 고치시는 사건 이고 ④네번째 표적이 오병이어로 5천명을 먹이시는 사건 이에요 ⑤다섯번째 표적이 물 위를 걸으시는 사건 이고 ⑥여섯번째 표적이 소경을 고치시는 사건 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⑦일곱번째 표적이 죽은 나자로를 살리는 사건 이에요

이러한 표적들은 모두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시며 그분이 이 땅에서 이루실 일 그분이 무슨 일을 하실 것인가를 가르키는 표지판 들이였단 말입니다

 

예전에는 기적을 봐야 아 진짜 이게 진짜구나라고 믿을 수 있었다면 지금은 성령이 내 안에 들어오셔서 믿음이라는 걸 통해 우리에게 그걸 이해시켜 준다구요 그들을 성도라고 부르는 거에요 그러니까 지금도 믿음이 아닌 기적을 보고 나에 신앙을 확인할려고 하는 사람은 다 가짜인 거에요 아시겠어요?  그 사람 안에는 성령이 없는 것입니다 이건 아주 중요한 거에요   기적이라는건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이 하실 일을 표적하는 것일 뿐인 거에요 자 이렇게 하느님은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인자위에 하늘이 열리고 하느님에 백성들에게 하늘에 생명력이 부어지게 되는 복음을 설명하시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에 표적을 세상에 보여주신 것이지 단순히 기적을 보이므로 해서 자신에 힘을 과시하거나 자신을 증명하신 것이 아니라는 거에요

 마태복음 12장 38절 보세요 38 그때에 율법 학자와 바리사이 몇 사람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스승님이 일으키시는 표징을 보고 싶습니다.” 39 그러자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악하고 절개 없는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는구나! 그러나 요나 예언자의 표징밖에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40 요나가 사흘 밤낮을 큰 물고기 배 속에 있었던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사흘 밤낮을 땅속에 있을 것이다. 

보세요 여기도 역시 표적 세메이온이라는 단어가 나오죠 율법학자와  바리사이인중 몇 사람이 주님께 표적을 보여달라고 요구하자 주님께서 오직 내가 보일 수 있는 표적은 모두 예언자 요나에 표적뿐이다라고 말씀하세요 그러니까 주님께서 보이신 모든 기적들이 전부 무엇에 관한 것이라는 말이에요?   요나가 사흘 밤낮을 물고기 뱃속에 들어있다가 나옴으로 죽어야 할 니느웨가 회개를 한 것처럼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밤낮 사흘을 땅 속에 계시다가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죽어 마땅한 자들이 살아나게 되는 새창조를 가리키는 것이 바로 표적이다 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자 이제 구체적으로 이 카나에 표적이 담고 있는 영적 의미에 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수님과 제자 다섯명이 마리아와 함께 가나에 혼인잔치에 참석했어요 가나는 나자렛에서 3마일 밖에 안 떨어져있는 아주 시골이에요 나자렛 처럼 마리아가 그 혼인잔치집에 음식까지 관여 하는 걸 보면 그 혼인집이 마리아와 친척일 가능성이 높죠?   마리아가 혼인잔치가 한창 무르익을 즈음에 혼인잔치에 없어서는 안될 포도주가 떨어졌어요 유대에서 포도주가 떨어졌다라는 것은 기쁨이 상실됐다라는 거에요  잔치가 끝났다라는 뜻과 동일한 뜻인 거에요

그때에 마리아가 예수님께  포도주가 떨어졌다 포도주를 만들어다오 이렇게 이야기하시죠?  유대사람들은 보통 수요일날 혼인예식을 했어요 그래서 수요일부터 일주일 혹은 2주일간 혼인잔치를 했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양의 포도주를 준비해 놨다구요 혼인잔치를 하기 전에 그런데 그 포도주가 떨어진 거에요 이제 이 잔치가 파장이 될 판이에요 그때에 마리아가 예수님께 부탁하는 것입니다 포도주가 떨어졌다 그 이야기에 의미는  이제 네가 이 혼인잔치에서 기적을 일으킴으로 해서 너에 메시아됨을 사람들 앞에서 증명해 보여라라는 의미인 거에요   주님은 그러한 마리아에게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라고 다소 무례하고 매정한 대답을 하세요. 

 여기서 쓰인 여자에 귀네라는 단어는 사실 굉장한 존칭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매달리셔서 요한에게 어머니를 부탁하면서 여자여 보옵소서 아들이니다 이야기하죠 거기서도 귀네라는 단어가 쓰였어요 그러니까 이 여자여라는 말은 굉장한 존칭에 의미를 담고 있는 단어에요 그러나 존칭에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지만 자식이 어머니에게 쓰는 단어는 아니였어요

성경이 왜 궂이 이런 단어를 동원하냐면 이제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육신의 어머니를 객관적으로 보기 시작했다라는 것입니다 그걸 보여주는 거에요  얼핏 보면 이 말씀은 마치 주님께서 물로 포도주를 안만드시겠다라는 의미로 들려요 그죠?  그런데 주님께서 포도주를 만드신다구요 자 왜 그러셨을까요


  4절을 보시면아직 저의 때가 오지 않았습니다 구절에 있죠   주님은 그들에 그런 요구는 들어줄 수 없다라는 거에요 그래서 그렇게 매몰차게 거절한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물로 포도주를 만드시고 성전에 올라가시는 일을 통해 주님은 하실 일이 있으셨단 말입니다 주님은 물로 포도주를 만드심으로 종말에 어린 양에 혼인잔치를 설명하셔야 됐고 절기때마다 성전에 올라가심으로 율법을 모두 지켜내셔야 했다구요 전부 지켜서 우리에게  전가시켜줘야 된다 말입니다 그래서 하나라도 어기면 안된다 말이에요 율법을 난지 8일만에 할례 받은 것을 시작으로 해서 그래서 올라가야 된다 말이에요  주님은 마치 안할 것 처럼 이야기를 하신 다음에 그 일들을 하시는 거에요  쉽게 말해서 너희 인간들이 요구하는 힘으로 당신을 증명해 보시오 거기에 대해서는 내가 할 수 없지만 난 너희에 그런 요구와는 상관없이 나의 일을 할 것이다가 바로 이 본문에 내용인 거에요 마리아와 오늘날 교회가 주님에 이름을 부르면서 요구하는 것과 흡사하지 않습니까

니힘으로 니가 메시아인 것을 증명해봐 돌로 떡을 만들어 봐 성전에 서 뛰어 내려봐 천사가 수종든다매 그러면 세상 사람들이 너를 보고 야 진짜 메시아구나 힘있는 자구나 하고 쫓아올거 아니야 한번 해봐 그랬단 말입니다  마리아에 요구와 오늘날 교회들에 요구와 마귀에 요구가 뭐가 다릅니까?  성당에 오면 사람들이 뇌를 빼놓고 생각을 안하는거 같해요

이거는 3단 논법만 알아도 아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도 인정하고 싶지가 않아요 왜 나에게 유익이 안된다니까 인정하고 싶지가 않아 그죠 그런 그리스도교는 없어요 그건 무당종교입니다  주님께서 그러한 자들에게 니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냐라고 이야기할 거라구요   만일 여기 계신 분들중에 예수를 믿는 이유가 주님으로부터 자신의 인생에 축복의 포도주를 얻어내는 것이라고 믿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주님께서 똑같은 대답을 하실 거에요 니가 나와 무슨 상관이냐


 그러면 주님께서 포도주를 만드신 것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인가 예수님께서 “여인이시여, 저에게 무엇을 바라십니까? 아직 저의 때가 오지 않았습니다.”  라고 말씀하신 직후에 하인들에게 비어있는 여섯개에 돌 항이라에 물을 체워라 라고 명령하세요 그 여섯개의 돌 항아리는 본문에 표현대로 하자면 유대인들에 결례를 행할때 쓰는 돌 항아리였다 이렇게 나오죠  '청결하게 닥는 예식'을 '결례'라고 하죠 유대인들은 밖에 나갔다 들어올때 혹은 식사하기 전에 반드시 손발을 그리고 몸을 청결하게 닦아야 됐어요  그 비어있는 돌 항아리들은 예수 그리스도로 결론지어지지 않는 형식주의에 빠져버린 생명력없는 유대교를 상징하는 거에요

여섯개의 돌 항아리는 물도 채워져 있지 않은 정결예식 항아리 복음과는 전혀 상관없는 열광적인 어떤 종교행위에 광분하는 그런 사람들이 생각나지 않습니까 복음과 전혀 상관없이 어떤 종교행위를 열광적으로 하는 어떤 사람들 그런데 이렇게 안을 확 열어보면 아무것도 없어 텅 비어 있는 사람들 주님은 그 항아리들에다가 물을 가득 채우라 그래요 그리고 참 기쁨과 참행복은 어떻게 해서 오게 되는 것인가를 표적으로 보여주시는 거에요 그 물들이 모두 포도주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가나의 혼인잔치(요 2:1~12) 

 성경에서 포도주는 주로 기쁨 잔치 희락을 상징해요 시편 104편 15절 보세요 15 인간의 마음을 즐겁게 하는 술을 얻게 하시고 기름으로 얼굴을 윤기나게 하십니다. 또 인간의 마음에 생기를 돋우는 빵을 주십니다. 

심지어 랍비들에 어록에는 포도주가 없으면 기쁨도 없다 라는 말까지 있어요 또 오늘 전부 가셔서 포도주 한잔씩 하시는거 아닌가 모르겠네 이거 그 정도로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포도주는 기쁨에 상징이였어요 성경은 지금 형식뿐인 유대교를 참 기쁨을 상실한 잔치집으로 비유하고 있는 거에요  포도주가 떨어진 그 잔치집 혼인잔치집을 형식만 남아있는 유대교로 지금 비유하고 있는 거란 말입니다 그 잔치집이 참 기쁨을 회복한 잔치집이 되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에 보혈이 뿌려져야 비로소 그 잔치집이 참 잔치집이 될 수 있음을 표적으로 보여주시는 것이 바로 이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사건에 진의인 거에요

 왜 이 가나에 혼인잔치가 일곱째날에 등장하는지 아시겠죠? 그 이틑날 그 이튿날 그 이튿날 사흘째 되던 날이 가나에 혼인잔치잖아요 일곱째 날이 가나에 혼인잔치란 말입니다 창세기에서 일곱째 날이 뭐였어요 하느님이 안식이였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이 혼인잔치는 하느님의 안식 즉 새하늘과 새땅이 완성이 되어 하느님과 하느님에 백성들이 영원한 안식속으로 들어가게 되는 그 안식을 지금 상징으로 표적하고 있는 거란 말이죠 그런데 그 나라는 예수 그리스도에 보혈로만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를 보여주는게 바로 물로 포도주를 만드시는 사건인 거에요

 

요한복음은 이렇게 철저하고 완벽한 논리를 가지고 빈틈없이 복음을 설명하고 있어요 이 요한이라는 사람은 상당히 머리가 좋았던 사람이고 아주 치밀한 사람이였던 것 같아요 그래 나중에 보면은 베드로가 잡았던 고기 153마리 누가 세었어요 요한이 세었습니다 그거 그 경황에 물고기를 세고 있었어요 153개를 그토록 용이 주도한 사람이에요 용이주도는 조금 그렇게 치밀한 사람인 거에요 그런데 조금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어요 안식을 표적하고 있는 안식의 수는 7 이잖아요

안식을 표적하고 있는 일곱째날에 가나 혼인잔치가 참 기쁨을 회복한 하늘에 잔치가 되기 위해서 어린 양에 피를 상징하는 포도주가 그 잔치에 부어지는데 이왕이면 일곱항아리면 더 좋죠 그런데 왜 여섯항아리일까요 일부러 숫자까지 기록해 놨잖아요  요한이 그런데 왜 여섯항아리일까요 우리가 마지막 일곱번째 항아리를 한번 찾아볼까요

루가복음 22자 20절 보세요 20 또 만찬을 드신 뒤에 같은 방식으로 잔을 들어 말씀하셨다. “이 잔은 너희를 위하여 흘리는 내 피로 맺는 새 계약이다.” 

마지막 일곱번째로 부어지는 그 항아리가 누구에요 예수 그리스도인 거에요 예수 그리스도로 그 피는 완성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항아리가 굳이 여섯개인 거에요  예수님이 거기에 일곱번째 항아리로 쓰신 것입니다 그 예수 그리스도에 피가 우리를 혼인잔치로 끌고 들어가는 거에요 그런데 이미 뿌려졌어요  그리고 여러분은 그 혼인잔치에 들어와 있어요 영적으로 그리고 그 혼인잔치 기쁨을 문득 문득 맛도 보고 계신다니깐요 지금

그러니 우리 신분이 얼마나 존귀한 겁니까?  그런데 성경은 그 가나에 혼인잔치에서 주님께서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사건에 주님에 영광이 나타났다라고 이야기를 하죠 그죠?   다시 11절  예수님께서는 처음으로 갈릴래아 카나에서 표징을 일으키시어,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셨다. 그리하여 제자들은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 

먼저 창조라는 하느님에 능력이 나타났어요  하느님은 창조에 하느님이세요  그 하느님에 능력이 이름도 없는 동네인 가나에 어느 잔치집에 나타난 거에요 물이 포도주가 된건요 본질이 바뀐 거죠  그거는 창조란 말입니다 그 허름한 유대인들 조차도 잘 모르는 그 가나에 동네에 하느님에 창조에 능력이 임하는 거에요 이것은 바로 그 가나에 혼인잔치집과 같은  초라하고 나약하고 추하기 그지 없는 우리에게도 하느님에 그 창조에 능력이 나타나 우리를 새롭게 창조해 가신다 라는 것을 우리가 거기서 알 수 있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가나라는 작은 시골 마을에 잔치집에 들어가셔서 자칫 파토가 날뻔했던 잔치집에 창조의 행위를 보태심으로 그 잔치집을 잔치집으로 회복하세요 예수께서는 성령에 모습으로 우리에게 들어 오셔서 지금 기쁨을 잃고 타락한 인간들은 참 기쁨을 상실한 자들이란 말입니다  성령께서 바로 우리는 가나에 혼인잔치에 이야기에서 하느님에 그 하시는 일 그 일을 미리 우리가 엿볼 수 있는 거에요  주님은  인간적인 눈으로 볼때 전혀 변할 것 같지 않은 그러한 사람들 속에 찾아오셔서 그 사람들을 변화시켜 가고 계세요 이 곳에도 전혀 불가능할 것 같았던 사람들이 변해서 주님께 돌아온 사람들이 있어요 그죠?

가나의혼인잔치 

 필리피서 4장 4절 보세요  4 주님 안에서 늘 기뻐하십시오. 거듭 말합니다. 기뻐하십시오.  5 여러분의 너그러운 마음을 모든 사람이 알 수 있게 하십시오. 주님께서 가까이 오셨습니다. 6 아무것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어떠한 경우에든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간구하며 여러분의 소원을 하느님께 아뢰십시오. 7 그러면 사람의 모든 이해를 뛰어넘는 하느님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지켜 줄 것입니다.   

 보세요 우리가 구할 바를 하느님께 아뢰면 하느님께서 모두 다 들어주심으로 우리에게 기쁨을 주시겠다 그러나요?  아니죠 기뻐하라  그러면서 뭐라 그래요 하느님께서 너희에 마음과 생각을 바꾸어서 기쁨을 주신다 그러죠 그죠 상황을 바꾸어 주고 소원을 들어줘서가 아니라 너희들에 마음과 생각을 바꾸어서 기쁨을 준다 말이에요 그래서 우리는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기쁨을 갖고 있어야 되는 거에요 

그런데 그 기쁨은 그냥 있으나 마나한 뭐 작은 기쁨이 아니에요 그 항아리가 여섯개 있다 그랬는데 그 항아리 하나에 두세통 들어간다 그랬죠 한통이 보통 10겔런이거든요 그럼 두통만 빠져도 120겔런 이에요 포도주가 세통으로 계산하면 180겔런 포도주가 180겔런이면 이 지구상에 그 포도주 180겔론을 다 해치울 잔치가 없어요 그런데 그렇게 풍성하게 왜 만드셨을까요 왜 오병이어에 기적에서 열두광주리를 남기셨을까요 주님이 계산을 잠깐 잘못한 거에요 음식 아깝게 이거 왜 남기셨을까 하늘에 풍성함 하늘에 복은 이토록 풍성하다는 거에요 하늘에 기쁨은 이렇게 충만하게 흘러 넘치는 것이지 부족한 것이 아니다라는걸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그 기쁨만 가지고 있으면 이 세상 어떤 것으로도 채워지지 않는 그 마음속에 공허함을 그 기쁨으로 채울 수 있다니깐요 우리는 그거 찾아가는 거에요  세상의 기쁨은 항상 상대적이에요 기쁨을 찾는다라는 건 인간에 욕망에 표출이거든요

 

 성경이 말하는 기쁨은 오직 하느님으로만 주어지는 기쁨을 기쁨이라고 그래요 그분에 대한 지식 그것으로 말미암아 나에게 오는 안도감 평안함 안식 행복 이런게 여러분 안에 있냐 말입니다 하느님이 아무것도 안줬는데도 그 하느님으로 말미암아 좋아서 어쩔줄을 모르겠는 그런 그런 기쁨이 여러분 안에 있냐 말입니다

로마서 14장 17절 보세요 17 하느님의 나라는 먹고 마시는 일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누리는 의로움과 평화와 기쁨입니다. 

여러분  왜 문밖에만 나가면은 왜 엉뚱항데로 가냐 말이에요 이렇게 답답할 수가 없어요 하느님께서 여러분 안에 들어오셔서 영광을 드러내고 싶어 하세요 창조하고 싶어 하시고 기쁨으로 충만하게 채우고 싶어 하십니다 그러기 위해선 반드시 여러분이 포도주에서 눈을 돌려  여러분에게 말씀하신 그 말씀으로 관심을 돌려야 된다 말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여러분이 일주일에 성경을 한시간도 안읽고 신앙생활을 합니까 그런데 하느님이 어떻게 여러분안에서 하느님에 영광을 드러냅니까 어떻게 여러분안에 기쁨을 무슨 방도로 채우십니까 여러분안에서 어떻게 새 창조를 이루어 가실까요 정신차시고 우리 올바른 신앙생활합시다

행복한 주일 되세요. 사랑합니다.살롬.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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