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성장(자라남)의 신비32-4 하느님께 감사하며 먹는다는 것아버지는 돈을 법니다. 그러나 아직 돈이 먹을 것을 내지는 못합니다. 어머니가 요리할 재료를 사서 요리를 합니다. 그래도 먹을 것을 준비하였지 먹을 것을 세상에 내지는 못했습니다. 농부도 역시 가꾸고 기르기만 했을 뿐입니다. 그러나 농부의 노고를 보아서라도 음식 낭비를 말아야 하며 돈을 버느라 수고한 아버지를 생각해서도 음식을 소중히 생각하여야 하고 어머니의 수고 때문에라도 우리는 뜻을 따라 음식을 대해야 합니다. 하물며 창조의 씨앗을 주어 생명이 이어져 오늘까지 양식을 있게 하신 분의 뜻을 따라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것은 너무 지당한 말입니다. 이렇게 하느님께 감사하고 음식을 먹을 줄 아는 사람이야말로 제대로 자라나고 있는 음식을 먹을줄 아는 사람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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