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같은 집에 머무르면서 주는 것을 먹고 마셔라.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9-01-26 조회수1,123 추천수2 반대(0) 신고

회사나 혹은 학교에서 출장을 가면 좋은 것입니다. 출장비용을 받아서 그것으로 먹고 그리고 자는것 그리고 학회에 참석을 하여서 좋은 것을 접할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 휴식같은 것이지요 ..그리고 낮에는 활동을 하고 저녁에는 친교?의 시간을 갖습니다. 친교의 시간이라는 것이 어울려서 주(酒)님을 모시는 시간을 가지고 그렇게 스트레스를 푸는 시간을 갖지요 ..예전에 좋은 직장에서 생활 할때의 기억이 납니다. 오늘 주님은 제자들을 파견보내시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이런 출장과는 거리가 있는 장면이 나옵니다.  지침을 주시는데 꼭 필요한것만 가지고 가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한곳에 머물러야 하고 집집을 방문할때는 이집에 평화를 빕니다 라는 인사를 하라고 하시고 그리고 주는 것을 먹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일종의 근무 수칙과 같은 것을 정하여 주십니다. 위에서 말한 놀러가는 것이 아닌 임무를 가지고 가서 주님의 나라를 선포하라는 것을 말씀합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파견된 이는 당신을 대신해서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기쁜 소식을 전하는 것인데 그런데 이것을 전하는 이는 파견된 이지만 이 모든것을 주관하시는 분은 주님이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내 이름으로 너의가 가서 복음을 선포하면 그안에 내가 같이 할것이고 그리고 나의 이름으로 그들은 영원한 행복을 얻을 것이다가 파견된 이의 임무 수칙입니다. 그리고 주님은 이 파견된 이를 보내면서 두가지 염려를 하십니다. 하나는 파견된 제자들이 세파의 사람들로 부터 당신을 전파하는데 상처를 받지 않을까 ? 그런 염려가 있어서 이것을 방지하고자 복무수칙을 알려주신것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파견된 이는 가장 중요하게 가져야 할것이 내 힘으로 전하는 것이 아니라 나와 함께 주님이 같이 하신다는 것을 알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관심은 목자없이 헤매는 양들에 대한 측은한 마음입니다. 가야할곳은 많은데 파견될 사람이 적다고 하신 말씀에서 알수 있습니다. 이 두가지를 보면서 주님은 자신의 삶은 없이 항상 우리들을 바라보시고 있다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나를 보지 않을 것 같아도 주님은 나를 항상 걱정하고 지근거리에서 나를 바라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파견이란 말씀이 우리들에게도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성당에서 미사참례를 하다보면 신부님이 파견을 명하시지요 ..그것은 우리 각자가 우리의 삶 가운데서 주님을 증언하는 모습으로 살라고 하신것이지요 ..오늘 복음에서 주님이 말씀하신 것이 우리가 세상에서 당신을 증언하는 하나의 지표가 될것입니다. 특정 계층인 신부님 수녀님만을 대상으로 의미하는 것이 아닌 우리 각자에게도 당신의 파견임무가 적용된다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매일 매일 우리는 주님으로 부터 파견 임무를 받았습니다. 나의 생활 모습에서 당신의 향기를 풍기는 임무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외적인 것에 치중하기 보다는 내적으로 성화되어서 주님을 증언하는 이가되어야 겠습니다. 오늘도 파견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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