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며 눈먼 이들을 다시 보게 하고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9-01-27 조회수1,108 추천수2 반대(0) 신고

성당에 가면 먼저 보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주님의 십자가상을 보면서 인사를 드립니다. 아니 그리고 한가지 의문을 가져 봅니다. 아니 유대의 사제은 주님을 죽여야 하였나 ? 이것을 생각하여보면서 그것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아마도 이것일 것입니다. 주도권입니다. 인간이 주도권을 가지고 성전을 움직인 이들이 유대인이라면 주님은 주도권을 다시 환원하려고 하신것이지요 ..인간에서 하느님에게로 돌리기 위하여서 주님은 일을 하신것이고 인간인 사제들은 자신들이 하느님의 위치에서 인간에게 모든 압박과 핍박을 가하고 그리고 모든 권리를 가지고 자신의 이익을 도모하였기에 ..주님의 말씀은 자신들에 대한 도전으로 받아들인것이고 그래서 죽인것입니다. 그렇지만 주님은 다시 부활하시어서 우리가운데 오시고 당신은 영원한 분이라는 것을 알게해주시고 구원을 주신것이지요 ..힘에 의한 압박으로 부터 인간이 강제적으로 바라보아야 했던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이것은 거짓이고 진정으로 바라보아야 하는 것이 주님이라는 것을 보여주신 분이 주님이시고 그리고 그분은 우리의 구원자 이심을 믿게 하고 그리고 우리가 구원을 얻게 하려는 것이었지요..처음에는 힘과 권력과 돈으로 사람을 압박하고 죽이고 그런것이 무서워서 따라갔지만 주님을 믿음으로서 오는 평화와 구원..그것을 알기에 권력 앞에 당당하게 나선것입니다. 내 몸이 죽더라도 난 이것이 끝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 주님의 나라를 선포하고 주님을 믿고 나의 죽음으로서 당신을 증언함을 영광으로 받아들이면서 죽은 것이지요 ..우리를 구원으로 이끄시는 분은 주님이십니다. 주님이 구원이십니다. 그래서 그분은 오늘 복음에서 구원과 해방을 알려주신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포지션을 알려주셨습니다, 기름 받은이 .. 겸손한이 .. 하늘로 부터 내려오는 권능을 받는이..이것은 낮은자의 모습입니다. 우리도 낮은자의 모습으로 나아가야 겠습니다. 주님을 죽인이가 위에서 아래로 억누르는 것이라면 주님은 하느님의 권능을 받는 이..자신을 낮추는 이의 모습이 주님의 진정한 모습이고 우리가 진정으로 가야할 모습니다. 낮은 편이 되게 하여주세요 저도요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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