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영원히 용서를 받지 못하고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9-01-28 조회수1,158 추천수1 반대(1) 신고

아침에 편의점에 들어갔습니다. 아침을 못먹고 와서 간단히 요기를 하러 들어갑니다. 들어가서 앉아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들어 오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빵과 음료수를 사서 자리로 와서 보니 자리가 지저분한것입니다. 그러더니 하는 말이 사장님,, 그렇게 부르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사장님이 오니 지저분한것을 치워 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잠시 후 먹을 것을 먹고 나서 그분은 자리위에 자신의 먹을 것을 그데로 놓고 가는 것입니다, 대부분 편의점은 자신이 먹은 것은 자신이 치우고 가는 곳인데 그분을 보면서 그곳에 일하시는 아주머님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아니 매일 아침마다 그렇게 무례하세요? 그렇게 물어보니 그렇다고 합니다. 매일 아침에 와서 못된짓 하고 간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하여 보았습니다. 세상에서 무시당하고 그리고 나름 자기 목소리 못내는 사람들이 자신을 과시하는 곳이 이런곳이구나 라고 봅니다. 일종의 자신안에 허전함으로 꽉찬 사람들이 가지는 마음이 그런것이겠지요 ..우리가 천국의 가는 사람과 지옥의 가는 사람들의 특징을 보면 둘로 나누어진다고 봅니다.마음이 비어 있는데 그것을 바라보는 시각이 천국과 지옥을 구분짓게 하는 것 같습니다..비움을 체워주시는 분이 주님이라고 고백하면서 주님의 것으로 체우는 이가 천국으로 가는 것이라면 빈 공간을 자신이 체워야지 마음이 있는 이가 지옥으로 가는 것이겠지요 항상 허전하고 쫒기고 그것이 생활하다 보니 결국은 ..죄를 짓는 것이지요 .. 자신이 무엇인가를 이룰수 있다고 보는 이가 ..그리고 그들은 무신론을 외칩니다. 그러나 그들이 어떤 위험한 순간이 되면 찾아가는 곳이 있다면 그곳은 점집.. 무당..그런곳으로 갑니다. 신의 존재를 인정하면서도 자신이 원하는 것이 않되면 신이 없다고 하고 그리고 부정을 하면서도 가는 곳이 무당집이지요 .. 주님과의 현존 체험을 하지 않는이들이 주님을 부정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그 안에는 나를 부정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수없이 많은 유혹을 많이 받습니다. 주님을 매 순간 보지 않기에 수없이 많이 유혹을 받고 오늘과 같은 바리사이의 소리를 내는 것이지요. 허전하다고 생각하면 내가 주님과 같이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항상 모든것을 내려 놓고 주님과 함께함이 주님이 원하시는 삶입니다. 주님과 함께함..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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