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9-01-30 조회수1,232 추천수2 반대(0) 신고

우리가 성당에 가면 영성체를 모십니다. 주님의 몸을 모시는 것이지요 ..모시고 나서 무엇을 기도할까요 ? 기도하고 나서 끝일까요 ? 성체는 주님의 몸입니다. 살아 움직이는 것이 성체 이지요 ..우리 몸에 주님이 들어오셔서 우리와 같이 호흡하고 기도하시고 그리고 같이 생활하시는 것이 성체입니다. 매일 매일 묵상하고 그리고 주님을 우선으로 하는 사람 같으면 내안에 계신 주님은 편히 계실것이고 그렇지 않고 성체를 모시고 나서 주님에게 나의 소원만 아뢰고 그리고 끝 하는 사람은 주님은 마음이 편치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외면 당하는 예수님이 되실 것입니다. 그리고 성당활동은 열심히 하는데 사회에 나가면 다른 사람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당안에서의 생활과 성당밖의 생활이 달라지는 것을 보게됩니다. 그러면 우리 몸안에서 계신 주님이 갑갑해 해 하실 것 같습니다. 주님이 이중적인 모습에 주님은 또다른 배신같은 것을 보게되겠지요 .. 그리고 받아 모실때만 기도하고 나가서는 성당안이나 밖이나 동일한 인물로 살아간다면 주님은 참 가시로 찔름을 당하시는 모습을 취하실 것입니다. 성체가 당순히 밀떡? 그것을 정확히 바라보아야 합니다. 성체는 생명체 이십니다. 살아있는 주님의 몸이십니다. 그렇기에 우리 몸에 들어오시어서 당신의 수고 수난을 당하시지요 ..성인부터 범죄자에 이르기까지 ..성체를 받아 모시는 우리가 ..그에 합당하게 살수 있는 길은 무엇일까요 ? 먹히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지요 ..먹히는 삶..나의 삶의 자리를 그분에게 내어주는 삶이 그것이 진정으로 성화되는 것이 아닐지요 ..성체도 나의 것을 내어 주는 것이지요 ..먹히는 삶..나도 내안에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으로 가기 위하여서는 내어주는 삶으로 가야겠습니다. 주님에게 ..나의 이웃에게 내어 주는 삶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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