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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31. 말씀기도- "누가 등불을 가져다가 함지 속이나 침상 믿에 놓겠느나?" - 이영근신부
작성자송문숙 쪽지 캡슐 작성일2019-01-31 조회수1,232 추천수1 반대(0) 신고

 

 

누가 등불을 가져다가 함지 속이나 침상 밑에 놓겠느냐?”(마르 4,21)

 

주님!

말씀을 제 안에 가두어 두거나

제 발 아래에 두지 않게 하소서.

 

제 한량한 능력으로

당신 말씀의 권능을 덮지 않게 하소서.

 

당신 말씀보다

아무 것도 낫게 여기지 않게 하소서.

 

당신 말씀의 빛으로 살고

빛에 속한 이로 살게 하소서.

 

제 삶이 세상을 비추는

빛이 되게 하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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