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등불은 등경 위에 놓는다. 너희가 되어서 주는 만큼 되어서 받을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9-01-31 조회수1,257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 요한 보스코 사제 기념일

2019년 1월 31일 목요일 (백)

 

“청소년을 사랑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그들이 사랑받고 있음을 느끼게 해

야 합니다.” 요한 보스코 성인의 말이다. 그는 1815년 이탈리아의 토리노 근교에

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일찍이 아버지를 여의고 양을 치며 가난하게 살았지

만, 요한 보스코는 어머니의 엄격한 신앙 교육을 받으며 자라 사제가 되었다. 특

히 청소년을 사랑했던 그는 젊은이들의 교육에 심혈을 기울여 오다가 1859년 가

난한 젊은이들에게 기술을 가르치고 그리스도교 생활을 익히게 하려고 살레시오

수도회를 설립하였다.

1872년에는 살레시오 수녀회도 세웠다. ‘고아들의 아버지’라고 불릴 만큼 19세기

의 탁월한 교육자로 꼽히는 그는 1888년에 선종하였고, 1934년에 시성되었다.

 

♤ 말씀의 초대

히브리서의 저자는 진실한 마음과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하느님께 나아가자고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되어서 주는 만큼 되어서 받고, 거기에 더 보태어 받을 것

이라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119(118),105 참조
◎ 알렐루야.
○ 주님 말씀은 제 발에 등불, 저의 길을 밝히는 빛이옵니다.
◎ 알렐루야.

 

복음 <등불은 등경 위에 놓는다. 너희가 되어서 주는 만큼 되어서 받을 것이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21-25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21 말씀하셨다.
    “누가 등불을 가져다가 함지 속이나 침상 밑에 놓겠느냐? 등경 위에 놓지 않

느냐?
22 숨겨진 것도 드러나기 마련이고 감추어진 것도 드러나게 되어 있다. 23 누구

든지 들을 귀가 있거든 들어라.”
24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새겨들어라. 너희가 되어서

주는 만큼 되어서 받고 거기에 더 보태어 받을 것이다. 25 정녕 가진 자는 더 받

고 가진 것 없는 자는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986

 

눈꽃 날 !

 

하늘을

내려

 

온누리

가득

 

피고

있는

 

순백

눈송이

 

빚으신

분의

 

모든

피조물 

 

희로

애락

 

포근히

감싸

 

달래

주시고 

 

햇살

나와

 

비추어

지니

 

눈물

되어

 

하염

없이

 

흘러

내리고 있습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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