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땅이 저절로 열매를 맺게 하는데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9-02-01 조회수1,072 추천수2 반대(0) 신고

조카 아이가 어제는 중학교 들어간다고 교복을 사와서 자신의 방에 놓아두고 중학생이 된것을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참 많이컷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동생도 이혼을 하였지요 ..그 때 조카의 나이가 4살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아이가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이제 중학생이 된것입니다. 잘 클수 있을까 ? 크면서 아이가 엄마 없이 살면서 주눅이 들지나 않을까 ? 걱정을 하는데 그런데 그것은 걱정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잘 컸고 몸도 둥뚱하여 졌고 그리고 아이가 성당에서 복사도 하고 그리고 친구들하고 공부도 같이 열심히 하고 구김살이 없이 잘 컸습니다. 이 아이가 이렇게 큰것은 할아버지 할머님의 보살핌도 있었지만 주님의 보호하심에 아이가 클수 있게된것입니다. 아이를 처음 볼때는 막막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이는 점점 똘똘하게 커갔고 이제는 중학생으로 진학 할수 있었지요..오늘 복음에서 주님이 하늘나라의 비유를 말씀하시면서 저절로 커간다고 말씀하십니다. 저절로 씨앗을 땅에 놓으면 저절로 커간다는 것이 ? 주님의 섭리데로 내어 맞기는 삶이 진정으로 하늘나라를 바라보는 것이겠지요..그 섭리가 인간이 만들어 놓은 인위적인 것 보다도 더 세고 결국에는 승리합니다. 하느님의 것은 내어 맞기고 그리고 기다리고 그리고 그분이 나의 몸으로 오시어서 당신일을 하게 만드는 것이지요.. 예수님도 인간의 몸을 가지셨고 그리고 그분도 당신의 활동을 하기전에는 매일 아침에 아버지 하느님과 하나되는 시간을 가지셨지요 ..내어 맞김의 시간을 가지시고 매순간 그 일을 하면서도 내어 맞기고 앞으로 나아가신것이지요..그분안애서 어떤 인위적인적인 것이 보이나요 ? 당신이 수고 수난을 당하시는 순간에도 그분은 당신 자신을 위하여서 인위적인 것을 포기하고 하느님의 것으로 체우고 나아가신 것입니다.. 그레서 죽음을 물리치고 부활하신것이고 그리고 우리와 함께 하신것입이다.. 우리의 삶도 저절로 자라도록 그분에게 나의 자리를 내어 드려야 합니다. 그것도 온전히 내어 맞기어야 열매를 맺습니다. 온전히요 ..항상 그분에 나의 자리를 드리는 일을 매순간 해야겠습니다. 매순간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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