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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톨릭인간중심교리(34-3 이웃사람과의 연대성)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9-02-04 조회수1,097 추천수2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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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이웃사람
34-3 이웃사람과의 연대성
또한 인간은 이웃 사람과
필연적으로 연관을 맺고
더 나아가서는 인류전체와도
하나의 공동체라는
연관성을 맺게 됩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스스로
또는 홀로 있는 존재가 아니라면 
 누구나 공동체의 일원이므로
인류 공동운명에
속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개인의 노력이나
발전 역시 이웃과 공동체의
공동발전에 결부되어 있습니다.
  인간은 지나간 세대의 계승자로서
지금의 세대 동료들과 협력하여
발전과 성과를 거두어 갑니다. 
 따라서 모든 사람들은 상호유대를
가지며 그것은 각자에게 이익을 
 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위해
봉사한다고도 할 수 있으며 또한
이런 의미로 이웃에게 봉사해야 할
의무도 지니고 살아야 합니다. 
 교황 바오로 6 세께서도 "개인과 개인,
국가와 국가는 서로 형제자매처럼, 
 하느님의 자녀로서 대해야 하며
이같은 호의와 우정으로써,
이같이 성스러운 마음의 결합으로써
 인류 공동체의 행복한 내일을 위하여
 함께 활동을 시작해야 하겠다
(민족들의 발전촉진에 관한 회칙 43항)"
고 하셨습니다. 
 이처럼 인간적으로 보든지
초자연적으로 보든지 모든 인간은 
 서로 형제자매라는 점에서부터
보편적 사랑의 의무를 가지게 됩니다.
  따라서 모든 사람은 세상의 환경이
보다 인간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조건이 되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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