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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톨릭인간중심교리( 35-4 재물의 부유함에 대한 위험)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9-02-11 조회수1,292 추천수2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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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돈과 재물
 35-4 재물의 부유함에 대한 위험
성서에서 보면 하느님은
 당신의 벗들을 부요하게 하시지만
모든 부가 하느님이 축복이라고는
되어 있지 않습니다.
옛부터 전해오는 통속적인 지혜를
보더라도 불의한 재물이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었고, 부정하게 얻은 재물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거듭 지적하고 있습니다
(잠언 21, 6; 23, 4-5).
또 때로는 인간을 시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불경건한 자는 결국
모은 재산을 의인에게
물려주게 마련입니다(잠언 28, 8).
몇몇 특전을 누리는 자가
국민 공동의 재물을 올바른 질서를 따라
국민 공동에게 돌아가게 하지 않고
독점하면서 모은 재물이란 부정한 것입니다.
하느님을 도외시하고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부자들도 불경건한 자들입니다.
그들은 의지해야 할 유일한
하느님을 잊고 재물에 의지하고
재물을 요새로 삼으려
하기 때문입니다(잠언 10, 15).
또한 하느님께 충실하려 하지 않고
재물에 의지하여 안일한 생활을
찾는 것이 사람의 마음을 무디게
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시편 73, 4-9).
그러므로 권세있는 왕이라
할지라도 금과 은에 의지하지
말아야(신명 17, 17)
참으로 발전다운 발전을 할 수
있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신약성서에서도 배부른 부자들과
그들의 썩은 재물에 대하여
격한 비난을 쏟고 있습니다.
(야고 5, 1-5).
사도 바오로께서도 부자들에게
"교만해지지 말며 믿을 수 없는
부귀에 희망을 두지 말고
오히려 하느님께 희망을 두라.
(1티모 6, 17)"고 권고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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