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기정사도요한신부(하늘나라를 실감하란 거였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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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9-02-20 | 조회수1,184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20190220(수요일) 하늘나라를 실감하란 거였죠. “그는 앞을 쳐다보며, ‘사람들이 보입니다. 그런데 걸어 다니는 나무처럼 보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분께서 다시 그의 두 눈에 손을 얹으시니 그가 똑똑히 보게 되었다. 그는 시력이 회복되어 모든 것을 뚜렷이 보게 된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그를 집으로 보내시면서 말씀하셨다. ‘저 마을로는 들어가지 마라.’ (마르코 8,24~26)” 겉의 현상만 보고 자기나름대로 해석해 뇌에다 기록만 하는 사람 많죠. 그래서 주님은 별별 사람들의 해괴한 생각을 피하라고 분부하셨습니다. 하늘의 기적 대하며 공감하고 정신 차려 하늘나라를 실감하란 거였죠. 우주 삼라만상 보며 각자 나름대로 생각하는 것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보이는 게 다 내 것이면, 여기서 나는 무엇을 해볼까 겉만 생각하는데, 신앙인들은 하느님의 위대하심에 감탄 창조주께 찬미영광 드릴 겁니다. 살 것 생각해도 좋지만 죽을 것도 생각하고 산다면 더 큰 인물 됩니다. 내 위엔 하늘, 내 곁엔 공기가 함께라 생각하면 하느님 알일 긴박하죠. 유아세례,쉬셨던 신자 재교육은 인터넷교리가 최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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