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9-02-24 조회수1,318 추천수2 반대(0) 신고

지난 목요일에 이모부님이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어제는 장지에 갔다왔습니다. 항상 가까이 있던 분이 우리곁을 떠나신다는 것을 보니 가슴이 많이 많이 아팠습니다. 그리고 해어짐으로 많이 많이 슬펐습니다. 이모부님이 주님의 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오늘 복음에서 주님이 원수를 사랑하라고 말씀하시고 그리고 내가 하기 싫은 것을 오늘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어제 이모부님의 땅에 묻히시는 것을 보면서 참 삶이 덧 없구나 하면서 왜 저렇게 묻힐 거면서 왜 싸우고 원수짓고 그러는지 ? 되돌아 보는 일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복음을 묵상하여 보면서 한가지 바라보는 것이 있다면 왜 원수가 생기고 서러 헐뜯고 그리고 비난하고 원수에게 복수하고 그럴지 ? 매일 매일의 삶속에서 나를 떠나는 일을 개을리 하여서 그런것 같습니다. 나에게 안주하는 마음이 들어서 나를 지키려는 마음이 들어서 그래서 나에게 해를 끼친 사람이라면 그 사람에게 감각적으로 공격하고 그리고 미워하고 비난하고 그리고 보복하는 것이지요 내가 세상에 주인이기에 그래서 나의 권위에 도전하는 사람은 가만히 놓아 둘수 없다는 것이지요 ..me first!!가 결국은 원수를 만드는 것이지요 ..그런데 주님이 하시는 말씀은 원수를 사랑하고 한대 맞으면 다른쪽도 돌려 주라고 말씀하세요 ..도데체 내가 하기에는 너무 무거운 십자가입니다.라고 하면서 거부하는 경향이 있지요 ..얼핏보면 합리적인 말같지만 그러나 더욱 들어가서 보면 아닙니다. 원수를 사랑하기 어려운 것은 아마도 ? 우리 인간은 받는 것에 익숙하여 있고 사랑을 주는 것에 익숙하여 있지 않습이다. 그렇기에 주변에서 내가 원하는데로 당연히 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원수가 되는 것이지요 그러나 주님은 다른 말씀을 하시지요 ..받는 것에 익숙하여 있지 말구 주어라 그러면 평안할 것이다 그러나 주었다고 하여서 다시 되받으려고 하지 말아라 ..너의가 받을 곳은 인간에게 받으려 하지말구 한 없이 사랑의 근원이신 나에게 받아라 그러말씀 하시는 것 같습니다. 관점의 변화를 가져라 ..받는 것에서 주님 것으로 관점의 변화를 가지면 영원한 복락을 얻을 것이다 라는 말씀을 주님이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다시금 저를 돌아봅니다. 받는 것에 익숙하여서 원수가 되지 않았나 ? 그러나 나는 얼마만큼 주님의 사랑을 주변에 주었나 ? 받기위하여서 손을 내민것이 아닌 주기위하여서 손을 내밀었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주면 줄수록 한없이 사랑이신 주님으로 부터 자비를 우리는 무한히 받습니다. 주어라 이웃에게 ..그러면 영원한 자비를 주님으로 부터 영원히 받을 것이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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