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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톨릭인간중심교리(37-5 음식과 윤리)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9-02-25 조회수1,064 추천수2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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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음식
37-5 음식과 윤리
성경의 기자들은 과음과 과식을
강하게 나무라고 있습니다. 
 나라의 흥망이 음식윤리에 달렸다고
표현하는 코헬렛의 내용은 
 "신하들이 아침부터 잔치판을
벌이게 되면 그 나라는 망하며, 
 뜻이 서 있는 사람이 왕이 되어,
고관대작들이 먹을 때를 알고
마셔도 취하지 않아 몸가짐을
바로 하게 되면 그 나라는 흥한다
(10,16-17)"고 하였습니다. 
 신약성경에서 바오로의 사상도
에 동조하여 더욱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최후는 멸망뿐입니다. 
 그들은 자기네 뱃속을 하느님으로 삼고
자기네 수치를 오히려 자랑으로 생각하며...
(필리 3,19)"라는 표현을 들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남은 음식을 아끼라는
가르침도 있습니다. 
 "조금도 버리지 말고 남은
조각을 다 모아 들여라
(요한 6,12)"라는 가르침이
그렇고 죽을 인생이라는 삶의 기본을
 도외시하여 혼자 식량의 욕심을 부리는
미련한 인간을 나무라시는 가르침
(루카 12,13-21)을 주셨으며 
 또한 단식의 기본 정신도 제시하여
주셨습니다(마르 2,18-28); 마태 6,16-18).
창조주께서 만들어 주신 대 자연의
먹을 것들은 하느님의 뜻을 실현하기
위한 에너지(힘:열량)로 써야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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