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자기 자신을 잃거나 해치게 되면 무슨 소용이 있느냐?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9-03-06 조회수1,371 추천수2 반대(0) 신고

오늘 복음을 처음 접하게되면 참 암담합니다. 야 사람들로부터 버림을 받고 고난을 당하고 그리고 괴로움을 당하고 극기야는 죽임을 당한다.. 그런데 그 주체가 누구냐 ? 그것도 한없이 사랑스러운 내가 그토록 믿고 의지한 나의 주님이 그렇게 된다는 것을 듣게됩니다. 아니 나랑 같이 다닐때는 구름때처럼 사람이 모여들고 거의 슈퍼 스타중에 스타인 분이 우리주님이 당신의 죽음을 예언하는데 그런데 그것은 비참함을 넘어 극한을 달리시는 주님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듣는 순간에도 식은땀이나고 도저히 받아들일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것을 말씀하시지요 ..이것은 나의 길이야 .. 나의 갈길이다 라고 하면서 주님을 그것을 받아들이셨고 그리고 당신의 제자들에게 말씀을 하시지요 ..받아들이라고 ..인간인 우리로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입니다. 그러나 한단계 벗어나서 보면 그렇습니다. 주님은 사랑의 근원이고 그리고 자신의 모든 육신의 것을 내어 놓는 분이 주님이십니다. 그리고 발산의 근원이 우리주님이시지요. 빛은 모두 발산하기에 그 안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인간이 육으로 만져질수 있는 것은 없지요 ..그러나 그 발산의 근원에서 발산이 되고 그리고 그것으로 우리는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발산을 눈으로 보게 해주신것이, 즉 사랑은 확산성으로 퍼지게 하는 것으로 당신의 수고 수난의 모습으로 보여지는 것이지요..그러나 그렇게 해야 구원을 얻는 것이지요 ..인간의 몸에 집착하게 되면 남는 것은 인간의 몸만 남습니다. 그러나 더 무서운 것은 인간의 몸이라는 것도 죽으면 없어진다는 것이지요..남는 것은 실체로서 보이지는 않지만 존재하는 영혼만이 남는 것이지요 .. 하느님의 모상에 가까이 된 모습이라면 그 모습으로 남아있는 것이지요 .. 그렇게 되려면 매일 매일 나를 버리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가야지만이 진정으로 구원을 얻을수 있는 것이지요 ..주님은 우리에게 최상의 것을 주시지요 .. 십자가가 감상적인 것은 아닙니다. 남의 이야기도 아니고요 .. 결국 구원으로 가는 필수 코스입니다.. 구원은 나를 떠나서 주님과 하나될때 그분의 힘으로 구원을 얻는 것이지요..주님의 힘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