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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톨릭인간중심교리(40-4 교회의 가르침?)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9-03-19 조회수1,064 추천수2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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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살인
40-4 교회의 가르침
교회는 각 인간의 존엄성을
언제나 선포해 왔습니다.
  인간은 창조주의 모상대로
창조 되었고 그리스도를 통하여
삼위일체의 위격적 생명에 참여
 하도록 불리웠으므로,
각 인간은 초월적 가치를 지닙니다. 
 제 2 차 바티칸 공의회에서는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그것은 보편적이면서도
불가침적인 인간 고유의 권리와
 의무라고 천명했습니다.
(사목헌장 26항).
"온갖 종류의 살인, 집단 학살,
낙태, 안락사, 고의적인 자살과 같이
  생명 자체를 거부하는 모든 행위와...
이와 비슷한 다른 모든 행위는
실로 파렴치한 노릇이다. 
 그것은 인간 문명을 손상시키는
행위이며 불의를 당하는 사람보다, 
 불의를 자행하는 사람들을 더럽히는
행위로써 창조주께 대한 극도의
모욕을 행하는 것이다.
(사목헌장 27항).""
생명의 주인이신 하느님께서는
생명유지라는 숭고한 임무를 
 인간에게 맡기셨으므로 인간으로
하여금 인간 품위에 알맞은 방법으로
그 임무를 수행하도록 하셨다. 
 그러므로, 생명은 그 수태되는
순간부터 성심껏 보호해야 한다. 
 낙태와 유아 살해는 가증할 죄악이다.
(사목헌장 31항)."
또한 제 2 차 바티칸 공의회는
 "전면전쟁을 단죄한 근대 교황들의 
 선언을 재 확인하며
다시 선언하는 바이다. 
 도시 전체나 광범한 지역을
그 주민들과 함께 무차별
 전멸시키려는 전쟁행위는
 모두 다 하느님과 인간자신을
거역하는 범죄이므로 단호히
단죄하기를 주저치 말아야 한다.
(사목헌장 80항)"고 
 전쟁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생명자체를 거부하는
 행동에 관한 제 2 차
바티칸 공의회의 가르침은
(사목헌장 27항)
그리스도교의 굳건한
전통에 뿌리박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좋은 결과를
낸다하더라도 결코 악행을 
 저지를 수 없고(로마 3,6)
특히 인간생명과 같은
기본 가치를 직접적으로
침해하는 악행은
어떤 동기를 위해서나, 
 어느 상황에서도
자행하지 말아야 합니다. 
 공의회는 그런 경우에
기대되는 결과를 계산하고 
 따져보는 시도까지도
배척합니다. 
 그래서 공의회 문헌은
고의적 살인, 집단학살,
낙태, 자살 등을 정당화할
어떤 여지도 주지 않습니다. 
 그러한 행동은 인간의
기본적 가치를 침해하므로
 악행이며 모욕적 행위
(사목헌장 27항)
라고 단죄하고 있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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