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내가 잃었다가 되찾았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9-03-23 조회수1,139 추천수1 반대(0) 신고

지난 설에는 집에서 설을 보내기가 어려웠습니다. 나이 49에 장가는 못갔고 그리고 변변한 직업도 없이 지내고 있는데 동생이 가개를 운영하고 그리고 집의 조카들도 있고 본이 아니게 제가 집에서 얹혀사는 모양새입니다. 집에는 월 80만원씩 드리는데도 불구하고 무엇인가 제가 모난것 같고 그래서 수도권 주변의 수도회로 피정? 피하여서 갔습니다. 그곳에서 어느 형제님을 뵈었습니다. 그런데 그분과의 말씀도중 제가 익히 몰랐던 것을 알려주시더라구요 .. 나이 40넘어서 장가도 못가고 그리고 공부한다고 대구에 내려가 있으니 부모님 가슴은 속이 속이 아닐것이라는 것을 말씀해주시더라구요 .. 부모님 입장에서는 아들이 장가가서 아이낳고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싶은데 그런데 아들이 그렇지 못하고 혼자 살아가는 모습이 그리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그래서 화도 내시고 그리고 본이 아니게 부모님과 제가 사이가 나빠질수 있다는 것을 말씀해주셨습니다. 그 형제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제가 부모님께 불효를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가슴이 많이 아팠지요 .. 내입장에서 생각하고 그리고 나의 아픔만을 주장하고 부모님과 사이가 않좋게 된것을 부모님의 몰이해로 생각한것이 나의 잘못이라는 것입니다. 부모님의 입장에서는 속이 속이겠어요 ? 많이 아프셨지요 .. 죽기전에 아들이 다른 사람과 같이 장가도 가고 그리고 남들처럼 오손도손 살아가는 것을 보고 싶은데 그런데 혼자 살아가는 것을 보니 마음이 마음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 제가 회개 할수 있는 것은 부모님의 바램데로 결혼해서 다른 사람처럼 살아가는 것이 부모님의 바램일것입니다. 부모가 자식을 바라보는 것은 사랑이지요 .. 오늘 복음에서 아버지의 재산을 반을 가지고 나가서 방탕생활하고 그리고 모든 재산을 탕진하고 온 작은아들이 아버지에게 와서 무릅을 꿇지요 잘못했어요 그런데 그 아버님의 답변은 나의 몸의 일부분 혹은 나의 전부를 잃었다가 다시 찾았다는 것으로 작은 아들의 잘못의 회개로 좋아하십니다. 하느님의 마음이 그렇다는 것이지요..예수님의 마음이 그렇다는 것이지요 .. 우리 자신이 무슨 잘못으로 어긋나는 것이 내 마음데로 가는 것인데 ? 이렇게 생각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활동으로 인해 주님의 가슴은 속이 속이 아니라는 것을 오늘 복음에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회개는 속타는 하느님과 주님께 잘못했습니다. 속태우지 않겠습니다. 그것입니다. 속이 숫 검둥이처럼 타고 계십니다. 누가 ? 주님이요..우리의 잘못으로요 .. 그것을 제데로 인식하고 다시금 하느님과 주님과의 관계 회복을 해야겠습니다. 사랑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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