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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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9-03-25 조회수1,385 추천수0 반대(0) 신고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

2019년 3월 25일 월요일 (백)

 

☆ 성 요셉 성월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은 말 그대로 주님의 탄생 예고를 기념하는 날이

다. 예전에는 ‘성모 영보 대축일’이라고 하였는데, ‘영보’(領報)란 성모님

께서 예수님의 잉태 소식을 천사에게서 들었다는 뜻이다.

예수님께서도 여느 사람처럼 성모님의 모태에서 아홉 달을 계셨다고 믿

었기 때문에 이 대축일의 날짜는 주님 성탄 대축일에서 아홉 달을 역산

한 것이다.

 

오늘 전례

▦ 오늘은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입니다. 나자렛 고을의 처녀 마리아는

하느님의 총애로 구세주를 잉태하리라는 말을 믿음으로 받아들입니다.

우리도 주님의 종 마리아를 본받아,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

를 바랍니다.” 하고 응답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 말씀의 초대

이사야 예언자는, 주님께서 몸소 표징을 보여 주실 것인데, 젊은 여인이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고 한다(제1독서).

히브리서의 저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 단 한 번 바쳐짐으로써 우리

가 거룩하게 되었다고 한다(제2독서).

천사가 마리아에게,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하자, 마리아는 “말

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라고 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14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네.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보

    았네.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복음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6-38
   그때에 26 하느님께서는 가브리엘 천사를 갈릴래아 지방 나자렛이라

는 고을로 보내시어, 27 다윗 집안의 요셉이라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를

찾아가게 하셨다.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였다. 28 천사가 마리아의 집으로 들어가 말하

였다.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29 이 말에 마리아는 몹시 놀랐다. 그리고 이 인사말이 무슨 뜻인가 하

고 곰곰이 생각하였다.
30 천사가 다시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라, 마리아야. 너

는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31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32 그분께서는 큰 인물이 되시고 지

극히 높으신 분의 아드님이라 불리실 것이다.

주 하느님께서 그분의 조상 다윗의 왕좌를 그분께 주시어, 33 그분께서

야곱 집안을 영원히 다스리시리니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을 것이다.”
34 마리아가 천사에게, “저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하고 말하자,

35 천사가 마리아에게 대답하였다. “성령께서 너에게 내려오시고 지극

히 높으신 분의 힘이 너를 덮을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날 아기는 거룩하

신 분, 하느님의 아드님이라고 불릴 것이다.
36 네 친척 엘리사벳을 보아라. 그 늙은 나이에도 아들을 잉태하였다.

아이를 못낳는 여자라고 불리던 그가 임신한 지 여섯 달이 되었다.

37 하느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

38 마리아가 말하였다.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

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러자 천사는 마리아에게서 떠나

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039

 

물오름달 장미 !

 

주님

은총의

 

새봄

맞이한

 

장미

그루

 

말라

있던

 

전지된

줄기

 

생명수

오르니

 

연한

햇순

 

돋아

나와

 

감사

찬미

 

찬양

영광

 

잎사귀

마다

 

새겨

지며

 

새로운

노래

 

펼쳐

가고 있습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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