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네 들것을 들고 걸어가라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9-04-02 조회수1,422 추천수2 반대(0) 신고

손에 무엇을 주어져도 진가를 알지 못하는 경우를 보게됩니다. 눈앞에 보이는 것이 전부인것으로 알고 그것만을 쫒게됩니다.

 

그러나 그것만이 전부는 아니지요 .. 성숙이 되어 감에 따라서 사물을 바라보는 식견이 달리되어지고 사물의 본질을 보게되고 그 안에서 진리를 찾게되지요 ..

 

미숙할 수록 눈 앞에 보이는 것이 전부로 생각하고 그것에 집착하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의 영혼 구원도 마찬가지 같습니다. 무엇이 구원이고 방향이 맞는 것인지 아닌지 모르고 달려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니 눈에 보이는 것만을 전부로 생각하고 있으니 예수님이 앞에 나와 계셔도 그분이 그리스도인지 아니면 지나다니는 거리의 걸인인지 구분을 못하고 지나치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게 될수 밖에 없는 이유는 영혼이 깨어 있지 않고 육에 의존하여서 그렇게 내 앞에 다가오는 주님을 알지 못하는 것이지요..

 

오늘 나오는 그 병자도 마찬가지 입니다..눈에 보이는 육의 눈으로 육적인 것만 쫒아 가다 보니 진정으로 영적으로 당신이 구원자라는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옆에 와서 당신의 구원 소식을 전하는데도 불구하고 알아보지 못하는 것이지요..

 

육의 눈만 떠 있는 상황이기에 그렇습니다. 영적인 눈이 않떠 있어서 그렇게 모르고 지나가는 것입니다.

 

매 순간 우리는 영적인 눈을 뜨게 해달라고 항시 기도하여야 하고 청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겠습니다..

 

그래야 진정으로 천국을 바라볼수 있고 그리고 그곳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기때문입니다.

 

진정 내가 바라는것이 무엇인지 항상 성찰하고 영적인 눈을 뜨게 해달라고 항시 기도하여야겠습니다.

 

구원을 위해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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