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는 그분을 안다. 내가 그분에게서 왔고 그분께서 나를 보내셨기 때문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9-04-05 조회수1,471 추천수2 반대(0) 신고

예전에 S사 근무시 VIP라고 유명한 분이 계열사라고 방문을 한다고 하면 회사 전체가 그분을 맞이하기위하여서 분주합니다. 실제로 VIP를 5m 거리에서 보았지만 TV에서 본 모습과 직접 본 모습과는 그리 특별해 보이지 않았고 그냥 사람입니다. 돈이 많고 우리 나라에서 돈이 많기로는 제일 일등가는 기업가의 아들이라는 것을 빼고는 특별한 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유독 그 사람만 나타나면 탄성을 지르고 그 사람과 같이 사진을 찍으려 하는 것을 보게됩니다. 무엇이 그 사람을 그리 유명하게 만들고 특별한 사람으로 만들었는가 ? 돈이 많고 우리나라에 재벌 순위 1등 아들이라는 것 때문이고 그들의 삶은 배일에 싸여서 아주 천국에서 사는 사람처럼 보이는 것으로 치장되고 그렇게 사람들은 생각합니다. 그런데 정말로 그럴까요 ? 그렇지는 않은 것 같아요 ..실제로 그분은 이혼을 하였고 그리고 그분의 아버지가 이미 죽은 목숨인데도 불구하고 식물인간으로 지금까지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사이는 감옥도 갔다 오고 저렇게 살아가는 것이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을지 ? 진정으로 그 사람은 특별한 사람이고 천국에서 살아가고 있을지요 ? 오늘 복음을 묵상하여 보면서 VIP를 생각하게되었습니다. 메시아라고 하면 특별한 사람이어야 하고 돈도 많아야 하고 하늘의 계단에서 내려와야 한다는 그런 인간이 만들어 놓은 메시아를 선정한것입니다. 메시아는 하늘의 일이지 인간의 일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하늘의 일은 어찌 이루어지는 것일지요 ? 영적인 세계의 것이 하늘의 것입니다.. 그것은 육감으로 볼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것이지요 ..그러니 그들이 바라보는 세상으로는 볼수 없는 것이지요.. 버림과 비움의 길이요 아버지와 하나되는 길이어야지 만이 주님을 제데로 보고 알수 있고 나를 알수 있는 것이지요 ..비움과 버림 사랑과 나눔의 길입니다. 나를 버리고 십자가를 지고 죽는 순간까지도 구도의 길을 가야 하는 것이 영적인 길입니다.. 성서에 나와 있는 사람들의 길만은 아닙니다. 우리의 길입니다.. 영적인 길..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