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내가 스스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아버지께서 가르쳐 주신 대로만 말한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9-04-09 조회수1,546 추천수2 반대(0) 신고

 

 

독불장군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나의 생각데로 행동하는 것으로 주변의 시선 같은 것은 전혀 개의치 않고 자기 고집부리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독불장군이라고 말을 하지요 ..

 

그런데 이런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은 편안 할까요 ? 아마도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많이 많이 불편할 것입니다 ..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자신의 마음먹은 데로 가는 사람들을 보게됩니다.

 

사람사이에서도 그렇고 하느님과의 관계에서도 과연 그럴까요 ? 아마도 하느님과 관계도 문의 꽉 닫아 들고 자신의 패쇠성으로 죽어가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 중에 가장 독불장군이 누구일까요 ? 소위 말해서 세상에서 가장 잘 나가는 사람들이 이런 종류의 사람들이지요 흔히 말해서 S대학교 출신들 ..혹은 우리 나라 제일 잘 나가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유복하게 자라서 내가 세상에서 최고야 하는 사람들일것입니다. 그것은 하느님의 사랑의 정신과는 전혀 다른 길이지요 ..

 

하느님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항상 우선 순위를 당신으로 놓고 살아가는 사람들이기에 독불장군이 될수가 없습니다..그리고 하느님을 중심으로 산다는 것은 나를 버리고 십자가를 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기에 외부와도 담을 쌓거나 그렇지 않습니다.

 

오직 나의 영광보다는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가기에 그렇습니다.

 

비움과 체움이 연속인데 독불장군은 나의 힘으로 체움이 있다고 믿는 사람이라면 주님을 우선하는 사람들은 주님이 나의 빈 마음에 체워주신다는 것을 보고 믿고 생활하는 사람들이지요 ..

 

그러나 분명한 것은 독불장군은 자신의 아성에 질식되어서 죽어 가지만 그러나 주님과 하나됨을 말하는 이는 종국에는 천국에서 아버지와 함께 사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종국에 천국에서 같이 사는 우리 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