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가 내 말 안에 머무르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된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9-04-10 조회수1,293 추천수0 반대(0) 신고

어제는 저의 작은 회사의 연구 소장님과 대화를 나눈적이 있습니다. 소장님 말씀으로는 아니 최수석은 무엇를 하기에 매일아침마다 무엇을 그렇게 적으세요 ? 그리고 작년에 대학병원 포닥과정 중에 같이 공부 하던 연구원이 하는 말이 이런말을 하더라구요 아니 박사님은 무엇을 하기에 매일 아침에 타이핑을 그렇게 하세요 ? 그런 질문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대학 병원 친구에게는 묵상글이라고 말하기 그래서 계신교에서 QT라고 하면 이해가 되어서 QT라고 하였고요 어제 회사의 연구소장에게는 일기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묵상글을 쓰면서 좋은 것은 너무 많지만 제일 좋은 것은 주님안에 머물수 있다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Quality가 좋건 나쁘건 그건 상관없이 주님안에 머물수 있다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머문다는 말씀이 오늘 복음에서 나옵니다. 그런데 인내하면서 머문다는 말이 나오지요 ..주님 말씀에 나의 모든 것을 걸고 가면 구원을 얻을 것이라는 말씀이지요 ..달면 삼키고 쓰면 버리는 그런것이 아니라 주님 말씀은 무조건 받아들여서 그안에 머물게 되면 구원을 얻는 다는 것이지요..당신이 그것을 몸소 보여주셨지요 .. 강생하셔서 인간의 몸으로 오셨지만 그러나 주님은 십자가로 우리 구원을 보여주셨고 그리고 성체 성사의 삶을 보여주셨습니다. 머무름이 라는 것이 주님 안에서 노닐다가 맞는 것이지요..성경말씀을 묵상하면서 어느순간에 몰입하는 말씀이 있고 그것으로 주님과 하나되는 그런 것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대신 묵상이 열매를 맺기 위하여서는 인내로 ..나의 한 복판에서 주님이 보여주셨듯이 나도 그분의 말씀의 삶을 살아내야 합니다. 씨뿌리는 사람의 비유와 같이 풍성한 열매를 맺기 위하여서는 끝까지 참고 인내하며 주님의 구원을 기도속에서 인내하며 그분의 구원을 바라보아야겠습니다. 그 속에서 우리의 찬란한 구원이 있습니다. 지난번에 양심 성찰하라구 성당에서 영상을 보여주셨는데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주님의 부활 후의 그분의 시선이 너무 마음에 와 다았고 그것이 우리의 것이 된다는 것이 기뻣습니다. 희망과 행복이 부활 신앙이지요 ..추상적인 말장난이 아니라 구체적이요 실체적으로 오시는 분이 주님이십니다. 그 구원의 신비를 얻기 위해서는 말씀안에서 머물고 인내로서 나의 삶 속에서 열매를 맺어 갈때 풍성한 구원의 열매를 얻을수 있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