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정사도요한신부님복음묵상

20190410(수요일)

누구 뜻에 맞춰야하죠?

“‘그러니 너희는 너희 아비가

한 일을 따라 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우리는 사생아가 아니오.

우리 아버지는 오직 한 분,

하느님이시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하느님께서 너희 아버지시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할 것이다.

내가 하느님에게서

나와 여기에 와 있기 때문이다.

나는 나 스스로 온 것이 아니라

그분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다.’

(요한 8,41~42)”

하느님,조상,증조,고조, 할아버지

아버지(아비) 누구 뜻에 맞춰야하죠?

시대와 현장에 맞춰야 될 게 있겠지만

원천노선 안에는 들어야 맞지요.

인간 근본적 원천 선상에서 지금의

구체 상황을 운행하는 게 인생이죠.

유다 인들은 하느님을 아버지라

부른다면서도 원천노선 벗어난 겁니다.

우린 어떻죠? 나 외에 하느님 ~

부모까지 다 거부하지는 않나 겁나요.

이거 엄청 큰 사고거든요.

돈의 말만 말이고

양심의 말은 말 아닌가요?

인생근원과 목적이 돈 권력 멋 뭐

그런 거라면 짐승들이 흉보지 않나-.

기왕 인간근원과 목적까지 알아

믿고 살려면 가톨릭 신앙 옳다고 봐요.

가톨릭 신앙으로 인생 다지시려는 님들 참 훌륭하십니다.
위의 이미지를 터치해서 인터넷교리 열고 시작해 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