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 여자를 그냥 놔두어라. 그리하여 내 장례 날을 위하여 이 기름을 간직하게 하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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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 작성일2019-04-15 | 조회수1,418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오늘은 마리아가 기름을 가지고 와서 주님의 발에 붓고 그리고 그 향기가 주변에 퍼지고 그 여인의 머리로 주님의 발을 씻겨주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러나 그에 대비되는 장면이 나오지요. 가리옷 유다가 그것을 보고 하는 말이 그 비싼 향유를 팔아서 가난한 이에게 나누어 주면 좋을 것 같다고 말을 합니다. 그런데 마리아가 본 상대가 누구이냐가 중요하지요. 상대는 예수님이십니다. 나의 생명 나의 구원 나의 모든 것입니다. 그것을 보고 진정으로 나아가는 데 그런데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주자고 말을 하는 유다는 주님을 무엇으로 바라보느냐 ? 주님은 나의 스승이지만 구원자 주님으로 바라보지 않은 것입니다. 항상 물어보아야 합니다. 나와 주님의 관계는 어떤 관계인가 ? 주님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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