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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톨릭인간중심교리(46-6 주님의 심판 성격)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9-04-22 조회수1,749 추천수0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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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심판
46-6 주님의 심판 성격
주님의 심판은 국가 법정의
재판처럼 제 절차를 밟아가는
그런 형식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죄가 있기 때문에
주님의 심판을 아주 무서운 것으로
잘못 생각하게 됩니다.
주님의 심판을 절망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희망적으로
바꾸어 보는 것이 참 신앙인들의
자세입니다.
세상에서 사랑에 대한
수업을 마치고 이에 대한
보상을 받게되는 것이
주님의 심판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받은 자유는
하느님의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며,
이 자유는 책임이라는 것이
동반되어 있으며, 그 책임에는
보상이 따르는 것입니다.
바로 이 자유를 이용하여
 자발적으로 하느님의 뜻에
맞추어 살아가는 데에
이 자유의 의미가 있습니다.
인간에게 무턱대고 공연히
자유가 있다고 주장할 수 없으며
이 자유는 나만을 위한 것이고
타인과는 상관이 없는 독점물이
아닙니다. 나의 것이며,
 만인을 위해 써야할 것이며,
하느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방법으로 써야 합니다.
이렇게 자유를 제대로
살려가며 살았을 때에
심판은 나의 영광의 때가 되며
기다려지게 됩니다.
"나의 간절한 기대와 희망은,
내가 어떠한 경우에도
부끄러운 일을 당하지 않고,
언제나 그러하였듯이 지금도,
살든지 죽든지 나의 이 몸으로
아주 담대히 그리스도를
찬양하는 것입니다. 사실
나에게는 삶이 곧 그리스도이며
죽는 것이 이득입니다.
(필리 1,20~21)."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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