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부활 후 첫번째로 어머니를 찾아가서 위로하시는 예수
작성자박현희 쪽지 캡슐 작성일2019-04-22 조회수1,580 추천수0 반대(0) 신고

 

 

"어머니, 이제는 다 끝났습니다. 

이제는 아들 때문에 

울지 않으셔도 됩니다. 

시련은 끝났고

구속이 왔습니다. 

 

어머니, 

저를 잉태하시고 길러 주시고

 살아있을 때와 죽을 때에

 도와주신것을 감사합니다

 

 저는 어머니의 기도가 

제게로 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어머니의 기도는 

고통을 당할 때 힘이 되었고

 이 세상과 이 세상 너머로 

제가 길을 갈 대에 

동무가 되어 주었습니다

 

어머니의 기도는 

십자가와 임보에 

저를 따라왔습니다

 

그 기도는 

그의 종들을 죽지 않는 성전

즉 제 천국으로 데려가려고

 부르러 가는

 대사제의 앞서가는

 향이었습니다

 

어머니의 기도는 

그의 나라에 돌아오는 승리자에게 

인사를 드릴 

준비를 하고 있으라고 

구세주의 인도를 받는 

구원된 사람들의 행렬을

 천사의 목소리처럼 앞장서 가며 

저와 함께 천국에 갔습니다

 

 아버지와 성령께서 

어머니의 기도를 듣고 보시고

 천국에서 생겨난 

가장 아름다운 꽃을 보시는 듯이

가장 기분좋은 노래를 들으시는 듯이 

미소를 지으셨습니다

 

 어머니의 기도는 

성조들과 새 성인들

제 예루살렘의 새 주민들

 최초의 주민들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머니에게 

그들의 감사와 더불어

 어머니의 부모님의 입맞춤과 축복을 

그리고 어머니의 영혼의 남편이신 

요셉의 축복도 가지고 왔습니다

 

천국 전체가 

제 어머니, 거룩하신 어머니께

 호산나를 노래합니다!  

죽지 않는 호산나

 

며칠 전 

저를 보고 노래하던 것같은

 거짓이 아닌 호산나입니다

 

 이제는 제가 인간의 옷을 입고

 아버지를 뵈러 갑니다

 

천국은 그것을 입고 

인간의 죄를 이긴 

인간의 옷을 입은 

승리자를 보아야 합니다

 

그런 다음 다시 오겠습니다

 저는 믿지 않는 사람들을

믿음으로 이끌기 위하여 

믿을 필요가 있는 사람들의 믿음을 

튼튼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허약해서 

세상에 저항하기 위해 

많은 힘이 필요한 사람들을

 강하게 해 주어야합니다.

 

그런 다음 

하늘에 올라가겠습니다

 

 그러나 어머니를 혼자

 버려두지는 않겠습니다

 

 이 수건이 보이지요? 

저는 기진맥진한 가운데에서도

 어머니께 이 위안을 드리려고

 어머니를 위한 

기적의 힘을 끌어냈습니다

 

그러나 저는 어머니를 위해

 다른 기적을 하나 행합니다

 어머니가 저를 가지셨을때

 제가 실제로 있었던 것과 같이

 실제로 있는 성체로 

저를 차지하실 것입니다.

 

요 며칠 동안은 

어머니가 외로우셨지만 

이제는 절대로 외롭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구속을 하는 데에는

 어머니가 겪으신 그 고통도

 필요했습니다. 

 

많은 죄악이 

끊임없이 생겨날 것이므로

 많은 고통이 끊임없이 구속 공로에 

보태질 것입니다

 

저는 구속사업에 

이렇게 공동 참가하라고 

제 모든 종들을 부르겠습니다

 

 어머니는 혼자서 

다른 모든 성인이 함께 하는 것보다도 

더 많은 일을 하실 것입니다

 

이 때문에도 

어머니가 그렇게 오랫동안

 버림받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끝났습니다.

 

저는 이제 다시는 

아버지와 떨어지지 않습니다

 어머니도 다시는 

아들과 헤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아들을 가지고 계시므로 

어머니는 우리 삼위일체를

 모시게 될것입니다

 

살아있는 천국이신 어머니 

세상의 사람들 가운데

 삼위일체를 모셔다 주실

 사제직의 모후이시고 

그리스도인들의 모후이신

어머니가 

교회를 거룩하게 하실 것입니다

 

그런 다음 

어머니를 모시러 오겠습니다 그러면  제가 어머니 안에 있지 않고

어머니가 제 안에 

제 나라 안에 계셔서 

천국을 더 아름답게 하실 것입니다

 

어머니, 이제 가겠습니다

또 다른 마리아도 

행복하게 해 주겠습니다

그런 다음 

아버지께로 올라갑니다

 그 곳에서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로 오겠습니다

 

어머니, 

축복으로 입맞춤을 해 주세요

그리고 제 평화를 드립니다

 안녕히 계세요."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