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종말과 우리의 육신47-2 종말은 오히려 과학적 질서다 과학은 종말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해야 마땅합니다. 과학은 물질의 변화를 말하고 한계를 말해야 하는 입장입니다. 물질은 영원할 수 없으므로 언젠가는 끝이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합니다. 종말이 있음을 과학은 오히려 선전하고 그 이상은 자기의 영역이 아니니 신학자나 신앙인들에게 가라고 안내를 해야 할 입장입니다. 결국 세상 종말은 과학적 법칙을 따른 자연의 순리입니다. 물질의 과학적 조건인 유한성이 바로 물질 세계의 끝이 있음을 말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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