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9-04-29 조회수1,525 추천수0 반대(0) 신고

 

  

 

시에나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학자 기념일

2019년 4월 29일 월요일 (백) 

 

☆ 부활 시기

 

가타리나 성녀는 1347년 이탈리아의 중부 도시 시에나에서 태어나 어린 나이에

자신의 앞날을 짐작할 수 있는 신비스러운 체험을 하였다. 그래서 완덕의 길을

걷고자 일찍이 소녀 시절 때 도미니코 제3회에 들어갔다. 그녀는 하느님과 이웃

에 대한 깊은 사랑으로 지역들 간의 평화를 위하여 노력하는 가운데 특히 교황의

권리와 자유를 옹호하는 데 앞장섰다.

자신의 신비 체험을 모아 책으로 남긴 그녀는 1380년에 선종하였고, 1461년에

시성되었다. 이탈리아의 수호성인으로 공경받고 있는 가타리나 성녀는 1970년

교회 학자로 선포되었다.

 

♤ 말씀의 초대

베드로와 요한이 풀려나 동료들이 한마음으로 하느님께 기도하자,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하느님의 말씀을 담대히 전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니코데모에게,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 나라에 들

어갈 수 없다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콜로 3,1
◎ 알렐루야.
○ 너희는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났으니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여라. 거

    기에는 그리스도가 하느님 오른쪽에 앉아 계신다.
◎ 알렐루야.

 

복음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1-8
1 바리사이 가운데 니코데모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유다인들의 최고 의회 의

원이었다. 2 그 사람이 밤에 예수님께 와서 말하였다. “스승님, 저희는 스승님이

하느님에게서 오신 스승이심을 알고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함께 계시지 않으면, 당신께서 일으키시는 그러한 표징들을 아무도

일으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3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누

구든지 위로부터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 4 니코데모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이미 늙은 사람이 어떻게 또 태어날 수 있겠습니까? 어머니 배 속에 다시 들어

갔다가 태어날 수야 없지 않습니까?”
5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6 육에서 태어난 것

은 육이고 영에서 태어난 것은 영이다.
7 ‘너희는 위로부터 태어나야 한다.’고 내가 말하였다고 놀라지 마라. 8 바람은

불고 싶은 데로 분다. 너는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에서 와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
영에서 태어난 이도 다 이와 같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074

 

작약 꽃망울 !

 

단비

꿀비

 

봄비에

젖은

 

작약

꽃망울

 

둥글

둥글

 

분홍

꽃빛

 

떠오르

듯이

 

짙어져

가요

 

주님

은총의

 

자비

하심

 

믿음

희망

사랑

 

듬뿍

머금고

 

얼마나

밝게 

 

소담히

피어날까요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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