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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톨릭인간중심교리(48-2 예수께서 보여주신 나라)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9-05-03 조회수1,106 추천수2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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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하느님의 나라
48-2 예수께서 보여주신 나라
세례자 요한의 뒤를 이어
 예수께서는 갈릴래아에서부터
전교를 시작하셨습니다. 
 하늘 나라에 들기 위한 인간들의
조건을 참된 행복이라는 명제 하에
(마태 5,1~12)
첫 설교를 펴셨습니다. 
 우는 자, 헐벗은 자,
핍박을 받는 자 등
이런 사람들이 세상에
 빛이 되어야 한다
(마태 5,13~16; 마르 9,50;
루카 14,34~35)고 하셨습니다. 
 그 외에도 수 많은 인간 생활의
 양상들을 하느님 나라에
들기 위한 조건에 비추어
설명하여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 나라는 종말 때나
죽은 후에 있는 나라일 뿐이라고
가르치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지금 너희의 앞에
 와 있다는 표현을 하셨습니다. 
 가령"나에게 와서 쉬라
(마태 11,29~30)"의
'나'라는 의미나, 
 자신을 안식일의 주인
(마태 12,1~8)이라고
하신 것이나,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변모
(마태 17,1~13; 마르 9,2~8;
 루카 9,28~36)나, 
 "너희가 보는 것을
보는 눈은 행복하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예언자와 임금이
너희가 보는 것을 보려고
하였지만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듣는 것을 들으려고
하였지만 듣지 못하였다.
(루카 10,23~24)"고 한
내용 등에서 예수님이 곧
하늘 나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병자들을 고쳐 주시고
죽은 이를 살리고 하는 기적으로
하느님 나라가 바로 여기에
와 있지 않느냐 하시는 식으로
하느님 나라의 신비스런
양상들을 친히 보여 주셨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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