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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톨릭인간중심교리(48-4 마지막 완성)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9-05-05 조회수1,155 추천수2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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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하느님의 나라
48-4 마지막 완성
세상의 물질 원리나 인간의 힘과
노력들이 끝나는 종말의 그 날에 가서는
하느님의 나라를 더 이상 힘으로나
배움으로 차지할 수는 없습니다. 
 이 세상의 교회는 하느님의 말씀을
전파하며 하느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온갖 노력을 하는 도구로써의
그 작업 시간은 끝입니다. 
 이를 완성시기로 보는 것입니다.
이루어지는 시기입니다. 
 더 이상 무엇이 달라질 기회가 없는
최종 완성입니다.
인간이 완성된다는 것은 인간이
그리스도화 되어야함을 말합니다. 
 즉 인간이 극도로 완성되는 상태를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모습에
놓고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지금의 이 세상에서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지 죽은 후에나
종말 이후부터 이루어진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 이후,
하느님의 나라는 이렇게
당신의 아들과 같아진 자녀들로 
 이루어진 나라로 언제나 영원히
 완성 자체로 지속되는 것입니다. 
 "눈으로 본 적이 없고
귀로 들은 적이 없으며
아무도 상상조차 하지 못한 일을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마련(1코린 2,9)"
하실 그 나라가 완성의 나라입니다.
바로 이 나라가 인류의 소망이
일치한 나라입니다.
그러므로 이 나라는 지금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의
자세와 직결되어 있는 나라이므로
이 종말은 믿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위안과 기쁨을
오늘도 안겨 주는 것입니다.
어떠한 인간들이 지상천국을
 꿈꾸며 허황된 논리로 권력을
남용해도 불변하는 영원의 나라
앞에서는 창피를
면치 못할 것입니다. 
 그러기에 믿는 이들의 희망이
현세의 어려움을 이겨 나가는
힘으로 오늘의 새 삶으로
새 인생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새로운 창조의 나라는 국경, 제도,
개인, 군중같은 개념이 아닙니다.
  감사함, 기쁨, 안도감, 행복 등의
총화와 인간성이 만나서 이루어지는
그런 나라일 것입니다.
  부활 후 마지막 완성의 나라에는
 연령이나 모습, 형태가 어떠하리라는
생각은 현세적 언어 속에서
잘못 생각한 것입니다.
이러한 우리의 생각을
초월한 상태입니다.
  이 개념들을 초월의 그 어떤 것으로
 황홀의 경지 그 자체라고나
표현해 볼 뿐입니다. 그러므로
 이 완성의 나라에 들기 위하여
오늘부터라도 우리는 결단을
내려야하고 그 결단을 따라
그 나라를 지금부터 맛보며
살아가는 행복스런 자신과
신념을 지녀야 되겠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먹든지 마시든지,
그리고 무슨 일을 하든지
모든 것을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십시오.
(1코린 10,31)."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교회중심교리를 올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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