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9-05-09 조회수1,091 추천수2 반대(0) 신고

지난 월요일에는 5월 6일 대체 휴일이어서 하루 더 쉬었습니다. 그래서 명동성당에 가서 평일 미사를 드릴수 가 있었습니다. 미사참례만큼 큰 은혜는 없습니다. 그리고 미사 참례를 마치고 나와서 집으로 가려는데 그런데 명동성당에서 5월 성모 성월을 맞이하여서 묵주기도를 바치고 있었습니다. 그곳에도 참석을 하여서 아주 좋았습니다. 미사와 묵주기도를 같이 하면서 더 없이 좋았습니다. 성모님의 발현과 관련하여서 많이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그런데 그 발현을 과학적으로 설명은 않되지만 그러나 그것은 실존적인 관점에서는 분명히 있습니다. 하늘의 신비를 보여주신 것이지요 .. 오늘 당신은 살아있는 빵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도데체 무슨 빵이라는 것이냐 ? 형체가 분명히 있고 나와 같이 움직이는 사람이 무슨 생명의 빵이라는 것이냐 ? 그렇다고 내가 그의 살을 식인종과 같이 먹으라는 것이냐 ? 아니면 그가 죽고 나서 우리가 어찌 하랴는 것이냐 할것입니다. 살아있는 빵의 실체가무엇이냐 ? 그렇게 말할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하느님과 같은 입장이지만 강생하시고 나를 버리고 십자가를 지고 수고 수난을 받으시고 그리고 무고한 죄임에도 불구하고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셨습니다. 이것이 당신이 살아있는 빵이라는 증거입니다. 우리가 그분과 같이 살아간다면 그는 분명히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라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어려운것 같아도 어렵지 않고 쉬운것 같아도 어려운것이 신앙의 논리입니다. 그러나 신앙은 삶입니다. 주님의 말씀에 머무름..그 속에서 살아간다는 것이 신앙입니다. 머무름이라는 것은 말씀을 듣고 묵상하고 그리고 당신 말씀데로 생각하고 행동하고 그리고 그 속에서 행복을 누리는 것이 말씀이 생명이라는 것입니다. 복음의 말씀과 독서의 말씀이 말씀안에서 행복을 찾고 구원을 찾는 것을 보게 됩니다. 말씀이 생명입니다. 생명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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