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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톨릭교회중심의교리(2-7 신앙과 창조의 교리)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9-05-18 조회수1,135 추천수1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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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진화론과 창조
2-7 신앙과 창조의 교리
성서 계시에 따른
우리의 창조신앙과
자연과학의 진화론은
차원이 다른 것이지
결코 대립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한 마디로 말하면 성서는
자연과학적 상태발전
교과서가 아닙니다
  즉 과학적으로 우주가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생겨났다는
방법을 가르쳐 주려고 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성서가 우주의 창조를
 알려주는 것은 하느님께서
우주의 창조주이시고
주재자 시다는 종교적 진리를
알려 주시려는 방법이라고
알아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교회의 가르침에
따르면 진화는 결코
하느님의 창조와
하느님의 섭리와
무관한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창조는 이전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을
있게 하는 것이고
진화는 이미 있는 것
(창조로 생겨난 것)
을 전제로 하여 그것의
발전양상을 가리키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진화는 창조에 바탕을
두고 있는 것이고,
태초의 기원에 관한 문제는
자연과학이 결코
알아낼 수 없는 하느님의
신비에 속하는 일입니다.
  또한 창조는 태초의
창조 한 번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계속되어 왔고
종말까지 계속된다는 것입니다.
즉 하느님께서는 피조물에게
자기 실현의 힘을 주셨고,
최종목적에 이르기 위해
필요한 조건을 부여해
 주셨으므로 피조물은
이 목적을 성취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느님께서
하시는 창조의 계속입니다.
결국 태초의 기원과 최종목표는
자연과학이 알 수 없는
신비로써 태초의 기원으로부터
최종목적에 이르는 과정이
우리 교회가 말하는 진화이며
창조의 계속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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