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킬 것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9-05-26 조회수1,293 추천수0 반대(0) 신고

목요일부터 어제까지 제주도에 갔다왔습니다. 놀러갔으면 좋겠지만 일이 있어서 갔다왔습니다. 제가 가려는 곳의 교수님이 교육이 있다고 하면서 내려 오라고 하셔서 교육을 받으려고 갔습니다. 그런데 교수님께서 주도적으로 질문하시는데 참 수준이 높은 질문이었고, 참 많은 공부를 하여야 겠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쉬운 일이 아니구나 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학생과 제자 사이가 편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이 좋을까요 ? 그것은 절대 순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절대적으로 순종하고 그리고 교수님이 하시는 말씀 잘 따라가면 되는 것이 중요하지요 .. 만일 아니요 하면서 교수님의 말씀에 토를 달면 그것은 관계가 어긋나기 시작합니다. 10 중 8, 9는 학교를 나가는 순간이 올 것입니다. 오늘 복음도 동일한 맥락이라고 봅니다. 주님과 우리사이가 좋으려면 무조건 순종입니다. 삶의 자리에 일번으로 주님을 올려 놓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관계가 어긋나고 그리고 나의 자리에 어두움이 짙게 깔려 있게됩니다. 주님을 나의 자리에 일번으로 올려 놓으면 나의 모습은 생동감이 있고 그리고 나의 얼굴은 살아있는 모습으로 있게됩니다. 그리고 삶의 희열을 느끼면서 살아가지요 ..절대적으로 고통만을 생각하면 않됩니다. 모든것을 주관하시는 주님께서 나에게 생동감을 주시고 넓은 자리로 나를 인도하여 주십니다. 항상 순종은 나의 자리에 주님을 제일 먼저 생각하고 그리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나의 자리에 주님을 일번으로 모시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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