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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가 아버지에게서 너희에게로 보낼 보호자, 진리의 영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9-05-27 조회수1,328 추천수2 반대(0) 신고

예전에 어느 수도회에 잠시 머물일이 있었습니다. 당시에 신부님과 철야 기도회 하시는 분들이 모여서 기도를 하는데 신부님이 방언을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동성동에 철야기도회를 가면 신부님과 신자들이 모여서 기도를 하는데 그런데 그때도 방언을 하시는 분들을 보았어요. 그래서 성령하면 방언하는 이들이 성령을 상징하는 것인가 라는 물음이 생기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주님의 공생활을 보면서 말씀하시는 성령을 받아라 ..그런 말씀을 하셨고 그리고 방언하는 모습보다는 다른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주님은 항상 성령안에 있으면서 살아가셨고 그 안에서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그리고 길잡이 역할을 하는 것이 성령이지요 주님이 공생활 들어가시기전에 먼저 들어가신 것은 40일동안 광야에서 생활하셨습니다. 그 때 성령의 인도를 받아서 광야에서 40일동안 생활하셨습니다. 공생활 중에서는 성령안에서 기쁨을 보셨고 그리고 그안에서 생활하셨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죽음으로서 다시 부활하시면서 당신이 활동하신 후 당신의 대리자 성령을 보내시어 제자들을 훈육하시고 그리고 그들의 진리로 이동하여 주신 분이 성령이십니다. 그런데 성령은 제자들만에게 인도하여주는 영은 아닙니다. 우리모두를 인도하시는 분이 성령이십니다. 그런데 그분이 활동하시는 공간이 있습니다. 하느님은 사랑이라는 것이고 그리고 당신의 영광을 증언하는 분이 성령이십니다. 우리가 성령안에 머물기 위해서는 성령께서 표방하는 진리의 영의 증거자로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우리는 우리를 떠나야 그분이 우리안에 들어 오셔서 당신 역할을 하실수 있습니다. 이웃을 위해서 나의 몸을 바치는 행위 .. 사랑의 행위 안에서 그분은 우리안에서 활동하십니다. 나의 몸의 껍데기는 없어질지라도 나의 진정한 영혼은 살이 붙어 당신 영광을 드러낼것입니다.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서 오늘도 나를 떠나는 내가 되어야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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