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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톨릭교회중심교리(4-3 정경)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9-05-29 조회수1,683 추천수0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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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성경
4-3 정경
가톨릭 교회의 정경은
가톨릭 교회가 공식적으로
하느님의 영감을 받은 것이라고
선언한 경전들의 목록입니다.
가톨릭 교회에서 정경인지
 아닌지를 판가름하는 기준은
교회의 그르침이 없은 경전인데,
개신교의 판단 기준은
매우 주관적입니다.
한 예를 든다면 마르틴 루터는
오로지 신앙에 의해서만 의화된다는
원칙으로 그리스도를 설교하는
내용의 강도에 판단기준을 두어
경전목록을 임의로
풀어버렸다는 점입니다.
1.구약정경의 확정:
예수님과 사도들은 후에
정경목록이 확정된 히브리 정경과
오늘날 우리가 제2경전
(토비트, 마카베오 상.하,
바룩, 유딧, 지혜서, 집회서)
이라고 이르는 것 전체,
즉 유대인들의 경전을 하나의
성경으로 인정하였습니다.
그런데 유대교에서는
기원후 100년경 얌니아에서
유대교 종교 회의를 열어
히브리 정경을 확정하였는데,
여기서는 오늘날의
제 2 경전이 빠져 있습니다.
그러나 가톨릭 교회는
예수님 시대로부터
제 2 경전을 정경으로
받아 들였고, 그렇게 인정하여
구약의 정경목록을
확정하였습니다.
그러나 개신교는 제 2 경전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2.신약 정경의 확정:
4세기 중엽 이전까지
가톨릭 교회의 신약정경은
21권이었으나 4세기 중엽
이후에는 27권이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382년에
젤라시오 교황님의 칙령에서도
 27권의 정경 목록이 나오고,
393년 히포 주교회의와
397년과 419년에 열린
카르타고 주교회의에서도 27권의
정경목록을 받아들였으며,
 공식적으로는 405년에 교황
인노첸시오 1세께서 이것을
확정하셨고, 결국 1564년
트리엔트 공의회에서
교의로써 신약정경은
27권임을 확정하였습니다.
신약정경의 판단기준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내적 기준으로써
교회의 신비적 본성인
초자연적인 영감이고,
다른 하나는 외적기준으로써
사도성을 지니고 있는가
하는 것과 전례에 사용된
사실이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하신 일은
이 밖에도 많이 있다.
그래서 그것들을 낱낱이 기록하면,
온 세상이라도 그렇게 기록된
책들을 다 담아 내지
못하리라고 나는 생각한다.
(요한 21,25)."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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