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청하여라. 받을 것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9-06-01 조회수1,458 추천수2 반대(0) 신고

신앙생활하면서 많은 것을 기도하면서 살아갑니다. 특히 영성체를 모시면서 기도를 많이 하지요 .. 무슨기도를 하는지요? 요즘에는 직장생활 안정적인 곳에서 일하게 해달라구 기도를 합니다. 아니면 가족들 건강하게해주세요. 불과 2년전에는 대학원 박사 학위 받게 해달라구 기도를 드렸어요. 무엇을 해달라구 하면서 그것이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것인가? 아니면 주님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인가 ? 물어보게되면 진정으로 주님이 원하시는 것? 아닌 것 같습니다. 주님은 평생을 기도로 살으신 분입니다. 그런데 그 기도의 모습이 어떤 기도였을까요 ? 무엇이 되게 해달라 ? 혹은 잘 먹고 살게 해달라 .. 혹은 나에게 맞는 마누라를 달라구 하셨나요 ? 신앙의 정석은 주님에게 있지요 그러나 주님은 무엇을 청함에 있어 현세 구복적인 기도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분의 기도는 하느님의 영광에 있었습니다. 즉 주님이 하느님과 하나되게 해달라 그것을 청하셨고 그리고 그안에서 삶을 살으신 분이 주님이십니다. 인성과 신성을 겸하신 분이 주님이십니다. 그렇기에 우리에게 행운이고 우리에게 크나큰 행복입니다. 그분이 인성을 취하셨기에 우리가 그분에게 기도를 하면 그분은 우리에 맞게 당신과 하나될수 있도록하여 주시는 분이 주님이십니다. 그렇기에 우리도 당신이 아버지와 하나 이셨듯이 우리도 당신과 하나될수 있습니다. 그것이 축복이고 기도의 목적입니다. 현세적인 것은 영원성을 보장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주님은 주님이십니다. 시간도 공간도 혹은 초월적인 것도 주님은 주님입니다. 죽음도 생명도 모든것을 초월하신 분이 주님이십니다. 그런데 그것을 모두 공유 할수 있고 충만함으로 체워주실분이 주님이십니다. 그렇게 될수 있는 길은 우리가 주님과 하나됨입니다. 그렇기에 기도의 목적이 나오고 그쪽으로 기도를 하여야 겠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어제도 기도의 방향은 하나입니다. 주님과 내가 하나되게 해주세요 ..그것으로 족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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