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이들도 우리처럼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9-06-05 조회수1,419 추천수1 반대(0) 신고

요즘 주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여 보면 참 ..무겁습니다. 주님이 우리를 떠나신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고별이라하면 주님은 육신의 모습을 취하시고 오셔서 이제는 당신이 오신 일, 당신이 진리라고 말씀하시고 그리고 우리가 당신을 믿으면 구원을 얻을 것이라는 것을 당신 삶을 살으신 분입니다. 그런데 이젠 당신이 당신의 이 지상에서 활동은 다하시고 다른 형태로 변하시는 시점에 고별가를 알려주십니다. 한편으로 보기에는 눈물도 나오고 항상 나와 같이 인간의 모습을 취하시면서 살아계시면 않되나 하는 마음으로 불안한 마음이 듭니다. 그러나 그분은 당신의 사명을 받아들이시고 그리고 다음으로 넘어감에 덤덤히 걸어가십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중에 하나가 아버지와 당신이 하나 이듯이 우리도 당신과 하나이기를 아버지께 기도를 하십니다. 눈에 보이는 주님과 하나 혹은 육체적인 스킨 쉽으로 하나됨을 말씀하시는 것 이상을 말씀하십니다. 영혼에 하나됨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육의 넘어에 영적인 온전한 모습속에 하느님이 주님안에 임하심과 같이 우리영혼에 주님이 임하심..이것이 하나됨입니다. 거룩하게 되기 위해서는 주님이 우리안에 임하셨야 합니다. 그것이 거룩해지는 것입니다. 철저한 순종과 비움이 있어야 그분이 우리안에 거하실수 있습니다. 나를 하찮게 보는 것..즉 존귀하신 주님을 드러내 보이는 것 .. 이것입니다. 주님 영광을 드러내고 그 안에서 당신의 충만함이 내안에 있기를 기도하여야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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