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말씀으로 길을 찾다.♣(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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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송삼재 | 작성일2019-06-09 | 조회수1,566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사도 바오로가 티모테오에게 보낸 둘째 서간 중에서.
나는 밤낮으로 기도할 때마다 그대를 생각하면서, 하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나는 그대의 눈물을 생각하면서 그대를 다시 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렇게 된다면 기쁨으로 가득 찰 것입니다. 나는 그대 안에 있는 진실한 믿음을 기억합니다. 그러한 까닭에,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비겁한 영을 주신것이 아니라, 힘과 사랑과 절제의 영을 주셨습니다. 우리 안에 머무르는 성령의 도움으로, 그대가 맡은 그 훌륭한 것을 지키십시오. 기회가 좋든지 나쁘든지 꾸준히 계속하십시오. 타이르고 꾸짖고 격려하십시오. 사람들이 건전한 가르침을 더 이상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을 때가 올 것입니다. 그러나 그대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신을 차리고 고난을 견디어 내며, 그대의 직무를 완수하십시오.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주어지는 믿음과 사랑으로, 우리 안에 머무르시는 성령의 도움으로, 그대가 맡은 그 훌륭한 것을 지키십시오. 아멘! 2019.06.09. 송삼재 마르첼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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