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하느님 안에서 자신을 찾는다는 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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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9-06-10 | 조회수1,560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하느님 안에서 자신을 찾는다는 것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요한1서 4,8) 하느님께서 이렇게까지 우리를 사랑해 주셨으니 우리도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요한1서 4,11) 엄위하신 하느님께서는 사람들이 자기 영혼의 양식을 찾는 데 하느님만으로 족하지 않고 본성대로 하느님 이외의 다른 것을 추구할 때 대단히 싫어하신다. 하느님을 사랑하면서 동시에 다른 무엇을 사랑하려는 사람은 하느님을 더할 수 없이 경멸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느님에 비해 한없이 가치 없는 것을 하느님과 같은 수준에 두기 때문이다. 허약한 병자는 노동을 할 수 없다. 마찬가지로 인색하게 하느님을 겨우겨우 사랑하는 영혼은 덕을 완전하게 실천할 수 없다. 하느님 안에서 자신을 찾는다는 것은 감미와 위로를 추구하는 것이다. 이것은 하느님께 대한 순수한 사랑과는 전혀 상반되는 것이다. -십자가성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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