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내가 율법이나 예언서들을 폐지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마라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9-06-12 조회수1,646 추천수1 반대(0) 신고

 

세상사 내 맘데로 잘 풀리나요 ? 아니요 .. 모든 것이 내맘데로 풀리지 않습니다. 일이 꼬이고 않되면 십자가에 매달리신 주님을 쳐다 봅니다. 주님 저요 요한입니다. 왜 보고만 계셔요 ? 저 좀 이 어려움에서 해결하여 주세요 ..하면서 원망을 합니다. 그러나 주님이 그런 저를 보시고서 하시는 말씀은 나를 바라봐 !! 나 .. 십자가에 매달린 나를 바라봐.. 나는 하느님의 아들이지만 ..십자가를 지고 그리고 극도로 고통스러운 상황속에서도 난 묵묵히 하느님이 부여하신 길을 걸어갔다 .. 하느님이 부여하신 길이 율법이지..그렇기에 난 그것을 배격하기 위하여서 온것이 아니라 온전히 순종하고 그 안에서 당신 뜻을 찾기 위하여서 왔지.. 눈의 방향을 다시금 바라보았으면 좋겠다 ..요한아 .. 인간 중심에서 예수님 중심으로 ..그러면 불평 불만을 이야기하기 보다는 그분의 뜻을 찾을 것이다. 당신 뜻은 인간 구원이고..인간 구원은 당신의 사랑안에 우리가 영원히 머무는 것이지요..인간이 생각하는 개선행진하면서 모든 것을 없애 버리고 승리자로서 앞을 나가는 그런 극히 인간적인 그런 모습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분은 섬김과 나눔 ..사랑을 위하여서 오셨습니다. 율법도 섬기고 우리 인간들도 섬기고 ..나누기 위하여서 오셨지요 .. 섬김과 나눔은 하늘 나라의 원리이기에 .. 그렇기에 율법도 섬기고 나누고 그리고 그것을 완성하러 오신 것이지요 .. 완성은 충만함이지요 ..충만함은 하느님의 사랑으로 체워지는 것이지요 ..우리도 그 충만함에 같이 동참하여야 합니다. 충만함은 사랑입니다. 당신의 본질이 사랑이기에요 .. 오늘도 주님의 충만함에 머물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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