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말씀으로 길을 찾다.(14)♣
작성자송삼재 쪽지 캡슐 작성일2019-06-16 조회수1,453 추천수0 반대(0) 신고

어떤 사람이 베드로에게 

'이이도 저 사람과 함께 있었어요.'하자,


당신은

'나는 그 사람을 모르네.'하였고,


얼마 뒤에 다른 사람이

'당신도 그들과 한패요.'하자,


'이 사람아 난 아닐세.'하였고,


조금 뒤에 옆사람이

'이이도 갈릴래라 사람이니까

저 사람과 함께 있었던 게 틀림없소.'하자,


'이 사람아, 나는 자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네.' 하고 베드로가 주장하였다.


베드로는 주님께서

'너는 나를 세번이나 모른다고 할 것이다."

하신 말씀이 생각나서 울었다.


오늘은 주님게서

내가 이웃을 세번이나 모른체하여

울고 계시지 않나 되돌아 본다.


주님!

이웃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아멘!


2019.06.16. 송삼재 마르첼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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