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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숨어 계신 네 아버지께 보여라.[수요일]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9-06-18 조회수1,489 추천수3 반대(0) 신고

성당에 미사 참례를 하다보면 처음에는 모두가 거룩해 보이고 모든 사람들이 천사의 옷을 입고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성당활동하다보면 많은 상처를 입게 되고 그리고 주님이 어디계셔 하면서 성당 사람들을 원망하면서 하느님을 원망하면서 성당을 다니지 않게됩니다. 그래서 마음을 먹게 되는 것이 있다면 나름 사회생활의 원리를 성당안에서도 적용하게되고 힘으로서 성당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적용하게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제가 기술한 것은 틀린말 같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빼어 놓은 것이 있습니다. 신앙은 하느님과 일대일의 만남이라는 것입니다. 사람사이에서 상처를 입었다고 하여서 그것이 하느님의 부재를 나타내는 것도 아니고 그것이 하느님의 뜻도 아닙니다. 정말로 중요한것은 하느님과 우리는 일대일 만남이고 그리고 그 목적은 우리의 성화가 목적입니다. 사람들로 부터 오는 상처 혹은 칭찬은 신앙의 목적이 아닙니다. 정확히 바라보아야 할것은 신앙안에서 나의 주님 닮음이고 성화가 신앙의 목적입니다. 그렇기에 나의 행동을 다른이에게 보이기 위한 것은 당연히 아니고 진정 드러내 보여야 할 것은 주님입니다. 그리스도화 입니다. 사람들의 칭찬이 아니라 성화입니다. 이것을 바로 보고 매일 주님을 바라보면서 하루 하루 일일신 우일신 하여야겠습니다. 나를 좋게 평가해주고 칭찬해주시는 분은 주님이라는 것을 정확히 알고 그에 맞게 행동해야겠습니다. 주님을 향한 해바라기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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