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우리 앞에 놓여진 시간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9-06-21 조회수1,465 추천수2 반대(0) 신고

 

 

우리 앞에 놓여진 시간

시간이 소중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을
자주 잊어버리기에

이미 흘러가버린 시간을 두고
'만일 그때 그렇게 했었더라면......'
이라는 후회를 자주

되풀이하는 것입니다.
시간은 곡마단과 같은 것이라

늘 짐을 싸고 떠나야 할 뿐
잠시도 머무는 법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아무리 작은 단위의

시간이라도 헛되이 보내서는

안 된다는 것.
아마 영국의 소설가

윌리엄 버넷의 글을 보면 절실히

실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생은 한 번밖에 없다.
그리고 전생애에서 오늘 하루도

한 번 밖에 없다.
오늘 24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 법.
시계가 가는 소리는

'상실, 상실, 상실'이라는 소리다.
- 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 중에서 -

~*~*~*~*~*~
우리가 산다는 것은
모두 함께 더불어 산다는 마음과 
더불어 가는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누구를 탓하기전에

나 자신을 돌아보고
진정 타인의 잘못이 있다 하더라도
상처주는 말로 다치게 하기보다는...
다정한 조언의 말로 다독이면서
힘을 복 돋아주는

그런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우리들의 글을 통해
많은 지식을 쌓고

그 지식을 쌓은 만큼!
베푸는 방법도 아시리라 봅니다
상대를 헐뜯고 경멸하기 보다는
그의 자리에 빛을 주고
기도해주는 마음이 더 소중하며.
의심하기 보다는 믿어주고

상대의 상황을 이해해주는
그런 마음들이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산다는 것은 변화! 

그 자체인지도 모릅니다
하늘도 변화가 있고
계절도 변화가 있듯이
우리 삶도 희망의 변화가

있기에 변화의 아름다움을

품어내는 우리들의

마음들이며 소중한 시간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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