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말씀으로 길을 찾다.(15)♣
작성자송삼재 쪽지 캡슐 작성일2019-06-24 조회수1,680 추천수1 반대(0) 신고

예수님께서는 잡히시던 날 밤에

빵을 들고 감사를 드리신 다음,

떼어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너희를 위한 내 몸이다.

너희는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

그리고 나서 또


"이 잔은 내 피로 맺은 새 계약이다.

너희는 이 잔을 마실 때마다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헤어지는 날

하신 말씀입니다.


에수님께서는 언제나

하느님 아버지께 먼저

감사를 드리는 모습을 보여주시고,


돌아가신 부모를 추모하는 제사를

지내기 위해 우리가 준비를 하는데,


예수님은

자신이 준비한


성체와 성혈로

먹고,

마실 때마다,

기억하여 행하라.

하십니다.


언제까지?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


성수로 세례를 받고,


내가 처음

성체와 성혈을 모신 날,


맹세한 계약을

나는 이행하고 있나

곰곰히 생각해봅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멘!


2019.06.24. 송삼재 마르첼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