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양을 찾으면 기뻐하며 어깨에 메고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9-06-28 조회수1,530 추천수2 반대(0) 신고

고등학교를 인문계 고등학교를 다니긴 다녔는데 그런데 연합고사라는 것을 보았고 떨어져서 2부고등학교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중학교에서는 시험을 보는 일은 없이 올라갈수 있었지만 그러나 고등학교는 한번 떨어진것이 저와 저의 친구들에게는 많은 마음의 상처였습니다. 경쟁에서 처음으로 밀렸다는 마음이 친구들 사이에서는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항상 자신감이 없고 주눅들어있던 친구들이었습니다. 혈기 왕성할때 친구들이 그 혈기를 싸움으로 해결하려 하였고 그것으로 매일마다 싸움의 연속이었지요 .. 그런데 우리들도 한해한해 가면서 고등학교 3학년이 다가왔고 그리고 다들 대학을 가겠다고 준비를 하면서 더 큰 좌절감을 보게되었지요 .. 그러면서 다들 졸업을 하였습니다. 학교에 혹은 대학교에 고등학교에 못들어갔다고 다들 인생 다산것처럼 살아왔던 우리 친구들이었어요 ..그러나 이제와서 보면 그 순간 좌절하고 가슴아파하고 그리고 이것이 끝이야 하면서 좌절하고 낙심하고 하느님을 원망하고 난 이리 못났어 하면서 정도에서 벗어난 삶을 살아가던 때를 보았습니다. 그러나 다 때가 있나 봅니다. 그때는 못하였지만 나름 다시금 준비하여서 마음 추스리고 못하는 공부를 지속적으로 하여서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성적이 않나오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서 많이 뒤쳐져서 그것으로 인생 다살았어 하면서 그것으로 좌절하면서 낙마 한다면 그것은 주님이 원하시는 바가 아닐것 입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바는 어떤 처지에 있건 간에 주님을 바라보면서 희망을 가지면서 주님을 따라가라는 것입니다. 주님의 삶을 보면 주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많은 표적이 되어서 사람들이 주님을 죽이려 하였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죽음을 당하셨지요 ..그러나 주님은 죽음의 좌절로 끝이 아니었고 부활을 보여주셨고 그것은 영원한 생명을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 좌절의 순간을 좌절로 끝이 아닌 희망과 영원한 생명으로 변화시켜 놓으신 분이 주님이십니다. 그래서 어떤 처지에 있던 간에 감사하고 주님을 따라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주님은 원하십니다. 이것이 회개아닐까요 ? 절망하고 나락으로 살아가려는 마음을 다시금 주님을 바라보면서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마음이고 그것이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자세일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의 시선을 또 보게됩니다. 인생에서 좌절하고 낙심하여서 어깨 푹숙이고 우범가 동내에서 못된짓을 하고 다니는 사람들을 당신은 가슴이 아파서 옆에서 항상 그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그리고 그가 힘을 다시금 내어서 희망을 갖도록 다 방면으로 관심과 사랑을 배푸시는 분이 주님이십니다. 그것의 단적인 예가 십자가에서의 죽음이 그것을 나타내는 것이지요 인류에 대한 사랑을 당신의 죽음으로 보여주신 것이지요 ..그것이 예수성심이지요 .. 그리고 한단계 더 나아가서 푹 절망에 빠진 사람이 희망으로 주님을 섬기는 것을 보게되면 주님은 어깨를 들썩하면서 기뻐하신다는 것을 오늘 복음에서 말씀하시지요 .. 우리 신앙인이 한가지 분명하게 알아야 할것은 주님은 항상 나의 눈을 마주하고 다가오신다는 것입니다. 내가 그분을 외면하여도 그분은 나의 외면하는 그 눈을 마주 보기 위해서 항상 내 앞에 계십니다. 그분의 구애에 나도 같이 응해야 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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