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는 나를 따라라.죽은 이들의 장사는 죽은 이들이 지내도록 내버려 두어라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9-07-01 조회수1,324 추천수2 반대(0) 신고

사람이 공부를 하고 혹은 재산을 모으고 혹은 권력을 잡고 혹은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과 같이 핵을 개발하고 자신의 주변에 그것을 가지고 있으므로서 자신이 신변의 안전을 보장 받으려는 것을 보게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무엇인가 우월적인 위치에서 있으므로서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고 그리고 나의 것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그리고 나의 생각데로 움직여야지만이 살맛이 난다고 합니다. 오늘 복음에서 주님의 제자가 되겠다는 사람이 한가지 청을 합니다. 장례만을 먼저 치르게 해주시면 저는 바로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어찌보면 인지 상정으로 당연해 보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단호히 장례를 치루는 것은 내버려 두고 나를 따르라고 하십니다. 왜? 그것은 질문할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천국을 갈때 무엇을 가져 가나요 ? 가지고 가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단지 가져가는 것은 영혼입니다. 주님을 따른 다는 것은 무엇일지 ? 버림의 연속입니다. 빈 마음으로 당신을 체우는 것이 당신을 따른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죽으시고 그리고 당신의 시신은 이땅에 없어요.. 빈 것 자체입니다. 당신도 버림의 연속이었습니다. 홀어머님을 남겨두고 당신은 앞을 나섭니다. 당신은 공생활 중에도 당신을 찾는 가족이 왔다고 하는 말에도 누가 내 어머니고 누가 내 형제냐 ? 물어보셨습니다. 주님의 뜻을 따르는 이가 나의 어머니요 나의 형제라고 하셨습니다. 성모님도 그 분의 뜻을 따르는 제일 선봉장이셨습니다. 철두철미한 포기, 단호하게 버림, 단호히 헌신 ..이것을 요구하시는 것이지요 .. 속된말로 어리버리라는 말을 통하지 않습니다. 오직 주님을 간절히 바라고 주님의 닮음을 향해서 모든 것을 포기하고 단호히 배격하고 주님을 받아들여야지만이 구원을 얻을수 있다는 말씀같습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나를 미워할수 있어야 하고 제 십자가를 질머지고 오늘 하루도 당신 닮은자로서 살아야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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