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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9-07-03 조회수1,554 추천수2 반대(0) 신고

오늘 복음에서 주님이 부활하시고 나서 제자들앞에 나타 나십니다. 그리고 평화가 너의와 함께 ..그리고 그들과 같이 대화를 하고 나서 잠시 사라지십니다. 그리고 나서 제자들은 주님을 만난 것이 기뻐서 서로간에 손을 잡고 기쁜 평정을 지고 있습니다. 그 순간 주님이 오신 순간에 자리에 없던 토마가 나타나서 말을 겁니다. 아니 무슨일이야 ? 나 없는 사이에 무슨일이 있었어 ? 오늘 우리는 주님을 만났소 !! 아니 십자가에서 참혹하게 돌아가신 분을 만났다고 그것을 어찌 믿어 난 그분의 못에 찔린 손과 발, 옆구리를 보지 않고서는 믿지 못해 !! 이렇게 말을 합니다. 그런데 그 주변의 제자들은 갑자기 기쁨의 표정에서 굳은 표정으로 변합니다. 그리고 한동안의 시간이 흐릅니다. 그리고 나서 다시 주님이 토마가 있는 제자들 사이에 나타나십니다. 평화가 너의와 함께 .. 그리고 나서 주님의 시선은 토마에게 가십니다. 그리고 토마야 나의 손과 발, 옆구리를 보고 만저 보아라 ..이 말을 하시는 순간 토마는 순간적으로 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이라고 신앙 고백을 하게 됩니다. 실망감과 좌절 ..모든 것이 끝이야 하는 순간에 주님이 그의 눈에 나타나신것입니다. 십자가의 상처가 있는 모습 그 모습으로 ..그것입니다. 토마사도의 모습을 보면 이럴것입니다. 처음에는 의심이 가득한 눈으로 있다가 환희와 영광으로 변해 있는 것입니다. 야 이제 난 천국에 와 있다 나의 하느님을 만난 기분이다 ..이 기분이 영원하였으면 하는 마음으로 주님을 바라보고 있었으며 그의 눈에서는 기쁨의 눈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가를 그는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엇이 영원한 생명이고 무엇이 나의 궁극적인 인생의 목표, 생명이 무엇인지 토마의 표정과 눈, 행동에서 보여 지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과 함께 하며 고난의 길을 가고 그리고 주님의 죽으심을 보면서 낙담도 하고 그리고 옆에 계신 주님이 않계심으로 인해 오는 인생의 허전함.. 좌절감 .. 이것으로 가득찬 인간의 모습을 토마의 초기 모습에서 보았습니다. 그러나 다시 나타나시어서 자신의 십자가의 상처를 보여주시며 하신 말씀 .. 나의 손과 발, 옆구리를 만저 보아라 .. 실존안에서 주님이 부활하심을 ..인간사 안에서 인간이 바라보는 방식데로 그들을 체워주시는 주님을 그는 보았습니다. 더 중요한것은 주님은 처음부터 나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토마는 보았고 느꼈고 그것을 체감하였습니다.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이라는 고백은 늘 나와 함께 주님은 같이 하시고 나의 하느님으로 계신다는 것이지요 .. 그리고 나의 모든것을 알고 계시고 시공간이 있는 공간이건 없는 공간이건 그분은 나와 함께 계신다는 것이지요 ..현재도 그분은 그분의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여러 표징으로 혹은 우리 형제 자매를 통해서 주님은 주님의 모습을 보여주신다는 것이지요 .. 그것을 바로 보고 바로 식별하여서 그분에게 찬미와 감사의 인사를 나누어야 겠습니다. 그분이 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이라는 것을 우리 모두가 알아야 할 것입니다. 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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