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성서와 교회9-5 성서가 자리를 잡아야 할 곳 1546년 4월 8일 트리엔트 공의회의 제4부에서는 성서의 목록과 복음전파의 뜻을 밝혔습니다. "트리엔트의 긴급 만국공의회는 성령 안에서 합법적으로.... 오류들을 제거하며 교회안에 성서의 순수성을 보존하려 한다. 성서에서 무엇보다 예언자들이 말하는 약속은 바로 하느님의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그는 우선 말씀으로 전하였고 또한 온갖 조물에게(한국말 번역으로는 모든 사람으로 되어 있음) 복음을 설명하여라(마르 16, 15)고 제자들에게 명하셨다.....(D. S. 1501)." 이 문헌은 계속해서 복음은 성서와 교회의 구두전승(성전, 또는 교회의 가르침으로 전해지는 것)안에 있음을 밝히고 있습니다. "..... 그리고 이 진리와 이 규정은 성서와 또한 쓰여지지 않은 전통안에 포함 되어 있음을 밝히며....." 라는 말이 계속되고, 이어 "그리스도안에서 한 몸을 이룬 교회(신비체), 사도로부터 그 후계자들에게 성령의 안내로 내려오고 있음"을 밝히고 있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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