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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톨릭교회중심교리(9-6 성서의 사용)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9-07-05 조회수1,373 추천수0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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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성서와 교회
9-6 성서의 사용
이스라엘의 선조들은
후손들이 야훼를 하느님으로
잘 모시며 올바른 생활을
하도록 성서를 썼으며,
성령강림 후의 초세기
사도들과 그 후계자들은
신자들에게 신자 자신이
신앙생활을 변함없이
잘 보존하도록 하기 위하여
신약을 썼습니다.
그러므로 구약성서나
신약성서는 교회밖에 있는
사람들에게 공개적이며
선전적인 의미로 쓰여지지
않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유일신 사상으로 일치된
민족내의 규약다운 뜻이라든가,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단합된
공동체의 생명력인 초세기
교리생활을 다져 나가기 위한
신앙체험의 지시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성서의 본뜻을 무시하고
어떤 전기나 시집같이
일반 독서용 서적으로
취급하는 자도 있고,
어떤 교파에서는 성서의
중요성에만 치우친 나머지
교회의 일치와 정통과
가르침을 무시하여 성서가
제시하는 인간개인의 의도를
성서구절로 위장하여 오용하는
잘못도 허다합니다.
그러므로 신앙인들은
성서를 본래의 의도대로
사용하고 보존해야 할 중대한
의무를 지닙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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